첫불을 지피고 ..
그리고 본벌구이작업을 했습니다.
기물쌓기 그리고 불때기..
3일동안의 작업끝에 화분아래에 있는 수반을 구워냈습니다.
소지는 청자토..유약은 천목유..비중은 40% 소성은, 산화소성1250도..
화분을 난생처음으로 만들어진 수반위에 올려놓고 아내와 둘어서 마냥 행복해 했습니다.
그냥 행복했습니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최근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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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빠저 몰두할수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꿈은 떡 고물 몽땅들고 조용한 초야에 가는 것인데요,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