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예상외로 20명에 달하는 많은 님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번 모임의 가장 큰 수확은 오랫만에 반가운 님들을 만난것 외에도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덕적도 번개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조율되었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곧 공지되겠지만 10월중에 덕적도에서 일박이일로 자생지 복원운동을 겸한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진의 위는 하발님이 경매에 낙찰받았던 원매 대주를 쪼개서 재경매를 하던 광경입니다.
과천난단지 경매 때는 몇번 가보았지만 매란방에는 처음 구경을 했습니다.
우리집은 좁아서 새 식구를 들여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구경만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