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을 그만 두었던 동양란이 하나 두울 몰려 들더니 드디어 난대를 채우고 말았습니다. 풍란에만 빠진 것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다시 잊었던 춘란이며 혜란, 한란까지 조금씩 모으다 보니 50여분이 넘어 버렸습니다. 가정의 베란다가 아니라 소나무 숲의 그늘이 좋은 곳에 새우란을 심어서 키우고 있고 기타 등등 많은 잡동사니들을 끌어 모아 키우고 있는 곳에 동양란 분을 모아서 기르는데 생각보다 관심을 덜 주어도 잘 자랍니다. 프라스팈 분에 바크재배가 주종이지만 뿌리가 상한 것도 거의 없이 잘 자랍니다. 이번에 바크로 심었던 송매님이 주신 송매도 난석으로 교체하면서 보니 뿌리가 난분 바닥까지 뻗었고 새촉도 붙었고 또 주시고 가신 중국 춘란도 잘 크고 있습니다.
십여년을 그만 두었던 동양란이 하나 두울 몰려 들더니 드디어 난대를 채우고 말았습니다. 풍란에만 빠진 것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다시 잊었던 춘란이며 혜란, 한란까지 조금씩 모으다 보니 50여분이 넘어 버렸습니다. 가정의 베란다가 아니라 소나무 숲의 그늘이 좋은 곳에 새우란을 심어서 키우고 있고 기타 등등 많은 잡동사니들을 끌어 모아 키우고 있는 곳에 동양란 분을 모아서 기르는데 생각보다 관심을 덜 주어도 잘 자랍니다. 프라스팈 분에 바크재배가 주종이지만 뿌리가 상한 것도 거의 없이 잘 자랍니다. 이번에 바크로 심었던 송매님이 주신 송매도 난석으로 교체하면서 보니 뿌리가 난분 바닥까지 뻗었고 새촉도 붙었고 또 주시고 가신 중국 춘란도 잘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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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난을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인 것같습니다.
춘란의 경우 노지에서 재배하는 배양묘들이 지난 겨울 무난히 월동을 하더군요.
분에 심은 것들도 최소한의 보온만 해주면 월동에도 문제가 없을 것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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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걸보고 여유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아님..여유가 없어서 그런다고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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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애란인들이 꾸는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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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이참에 제주도로 이사가버려??
일꺼리만 있음 좋은데..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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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노지에서 난을 키우면서 전원생활을 하는 것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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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그렇지 동양란도 매력이 있습니다.
구석에 박혀있는 우리집 동양란도 사계와 옥화가 꽃이 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