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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7.26 14:16

오래간만에...

조회 수 1046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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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앉아서 길채하고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워낙 오랫만이어서 더 즐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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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4.07.26 15:03
    출님이 안경 벗으신 걸로 보아 상당히 심각한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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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2004.07.26 15:36
    이쁜이 아줌마가 드디어 인터넷에 나타나셨네요............
    재미있는 모습이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네요
    그런데 나는 어쩌다가 잊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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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ki 2004.07.26 15:46
    오전에 비가 오더니 오후에 맑은 날이라 몇몇분이 나오셨더군요,

    하지만 담배쟁이,깜장모자,못난이,할배,이쁜이,보성부부,등등의 베테량 분들이

    전업내지는 보이지 않더군요..시중에 나올 란이 없다고 하더군요,

    가을이나 되어야 좀 구경이 가능할지,,위 분은 자칭 이쁜이라고 하지만 세인들은

    *죽이 아줌마라고 합니다..모습은 여전하지요,,,말한마디 마디에 촌철이라서...

    혹 이 거 .. --- 함평에서 가져 왔당게..

    벨브가.. -- 누가 분주 한거지만 아주 실하당게

    색감이..-- 후발이니 개값이지..

    무늬가 ..-- 혹시 알어 중투로 갈지,..

    척 보면 탁~ 하고 답이 나옵니다,,사진에 보이는 분들은 청진기가 필요가 없지요,,

    산지불명이라 하면 바리 한마디 합니다 --- 아주마이 감옥사 조선족 출신이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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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2004.07.26 15:52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난향방 모임에 처음 참석하였는데 정말 즐겁고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어쩔수없이 불청객을 둘이나 달고 나가게 되어 걱정했는데 환대해 주시는 것도 고마왔고, 빈손으로 갔다가 들고 오기 힘들 정도로 많은 선물을 받은 것도 정말 예상치 못한 기쁨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떤 분이실까 늘 궁금하였고 감사하였던 송매님과 여러 선배님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틀렸나보다 했는데.. 오후에는 날씨가 개어 말로만 듣던 종로 좌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죄송한 점은 좌판 구경에 정신이 팔려 일행과 떨어지는 바람에 인사를 다 못 드리고 돌아 오게 된 것입니다. (잘 들어가셨는지 뒤늦게 인사 드립니다^^)
    오랫만의 서울 나들이라 약속 다섯 개를 잡고 강행군을 벌였는데 종로 좌판에 넋을 뺏겨 결국 마지막 하나는 못 지키고 말았습니다.

    사설이 길었구요^^
    하나라도 많이 챙겨주시려던 난헌님, 은하수님, 출님 다시 감사드리고요.. 송매님. 서출도 잘 키우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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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秀賢 2004.07.26 16:01
    좋은 모임을 가지셨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저기가 서울 어디입니까 8월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서울에 가는데요
    시간이 난다면 한번 들러 보고 싶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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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7.26 16:08
    종로 5가 지하철역과 동대문 사이의 보도입니다. 봄이면 온갖 야생화들이 넘쳐나구요.
    춘란도 있구 풍란, 석곡, 양란에 원예종 화초들, 묘목파는 곳도 있습니다.
    옆에는 원예자재 파는 곳도 많아요.
    나가면 뭐 하나라도 꼭 사들고 오게 되는 곳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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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4.07.26 16:11
    저 정겨운 길채가 그리워서도 난향방 모임에 꼭 가려했는데 그만...
    송매님,출님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약속을 깼어염 흑흑
    씩씩한 가림이의 모습과 또 질부금의 위력을(?) 보여 드리지 못한게 넘 분하네요 에구~~~

    다음엔 뭔 일이 있어도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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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병덕 2004.07.26 16:20
    모두들 좋은 시간들 보내셧는지요?
    우중에 걱정하였습니다. 좌판이 모다 철수하여 길채가 꽝되지나 않은셨나 하구요..
    전 부득이 집에서 몸이 불편한 집사람 밥해 먹이느라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길채하신 거며 재밌는 사연 올려 주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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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4.07.26 22:03
    수현님!
    그곳에는 혼자가시면 재미0입니다.
    출님,니키님,난헌님.....과 같이해야 사람냄새도 나고,재미도 있답니다.
    모두들 안녕긔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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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04.07.26 22:04
    저도 꼭가고 싶었어는데요.
    마침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못해서 아쉬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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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다리 2004.07.26 22:34
    大波靑, 下衣 집에서
    주먹란 아니 주목란 두개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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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be 2004.07.27 05:03
    출님, 삼계탕은?
    출님, 보이소!
    보내 주신다던 삼계탕은
    태평양 속으로 던졌는지
    아직도 오지는 않코,
    전시회가서 배는 고프고 찍을거는 만코
    하마나 오나 하고
    목노아 기다려도 오지는 않고,

    그래서 옆에 그넘을 먹어 치웠지요.

    근데 출님 옆에 구굿솔 물고 있는 분은 누구시오,
    거리 주인장 이신가.
    나는요,
    얼마나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다 ㅋㅋ.
    옛날에 나는 앞으로는 굿솔물고
    뒷통수에는 ...
    .....Trackback from Letitbe, 뭘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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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秀賢 2004.07.27 08:35
    고수님들은 자주 가시죠?
    서울 올라갈때는 회원분들 사진을 들고 가서 저기 가서 수배하면 계시지
    않을까요? *^^*
    암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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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4.07.27 09:41
    letitbe님 위사진에 굿솔 물고 계신분이 habal님 인데요 그옆에 안자 계신분이 두리님 (둘리 농장사장님) 굿솔 문분 뒤에 업드린분이 오솔길님 그다다음 힌티입고 점잔케 서계신분이 월곡님 그앞 합죽이(거리가게 사장 합죽이 아줌마 이 아줌씨8년전엔 찌짜루 이뿐이였는데). ㅎ ㅎ ㅎ
    아래사진 굿솔엽 난 품평하는이가 민출님 그엽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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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be 2004.07.27 09:54
    우아!, 난헌님도 고맙고, Habal을 존경함미다.
    나는 "말총꼬리총체"도 붙여 봤슨께...
    이발소를 죽어도 가고 싫더라고,
    이네들은 그냥 쓱쓱 밀어놓고 구둣솔로 쓸쓸 걸거내고는 고만인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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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4.07.27 11:38
    난헌님!
    진짜루 이뻣어요!
    다른 생각도 있으셨겠죠?
    그날 말씀이 예사롭지 아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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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4.07.27 12:17
    동대문 종로5가 길채를 갈 때에는 난헌님을 꼭 모시고 가야 바가지를 안쓸 것 같던디요.
    길채도 참 재미있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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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be 2004.07.27 12:26
    나도 낑깃더라면 배꼽 빠질뿐 했겠심다.
    좋은 자료 많이 부탁합니다.
    .....Ping from Letitbe, 뭘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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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2004.07.27 12:50
    ㅎㅎㅎ 즐거운 모임이셨내요..
    덕적도는 비상이라 토,일 모두 출근하여 근무하였습니다 - -;
    저도 참석 못한게 아쉬움도 많지만
    그래두 가림님께서 참석 못하셨다니 ^^; ㅎㅎㅎ 기쁩니다요 ^^; ㅋㅋ
    괜히 웃음이 나오는 이유가 먼지 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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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7.27 13:11
    가림님 참석하셨으면 배달사고 날뻔 했는데...
    제가 가림님 무지 기다렸다 아입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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