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메(풍접초)와 수국임니다.
쥔장한테 얘기해서 수국뒤에 절구통이나 들고오슈 ㅋㅋ

감사합니다.

절구통 옆에는 무시무시한 멍멍이가 보초를.. ㅋㅋㅋ

그럼 멍멍이도 데리고 오시지요
무시무시해도 친하게 지낼수 잇심다 ㅋㅋㅋ

데리고 가긴 어려워도
넣어 가지고 가긴 쉽지요.

역쉬 청국 장님은 고물에 또멍탕도 좋아하시나요. . .ㅎㅎㅎ
근데 초문동님 힘으로 돌절구를 . . . 아니 자동차 타이어가...빵!~

고물장사
이거 해보고싶은 업종입니다.
세상만사 엿장사 마음대로이고...
미리 가위는 구해놨읍니다. ㅎㅎㅎ

요즘 개 밥그릇이 너무 토속적이군요,,,그나저나 청국장님 동네에는 방사(?)한

먹거리들이 많다고 합니다,,,남들은 지킴이(?) 이라고 하지만 용도가 불투명합니다..

아.... 저 꽃 이름이 풍접초였군요.
해 질 무렵에 더 예쁘게 활짝 펴서
참 신기해 했었는데....

푸른나라님 고물장사 이거 엿장수 마음대로 안됩니다.
고물,고철장사 제대로 할려면 장비대만 족히 5억이상 들어갈걸요.ㅎㅎㅎㅎㅎ

오마나~! 문동이님 일케 잘 찍어도 되는감유?
수국이 참 탐스럽고 예삐네요

풍접초라는 것,
혹시 족도리 꽃을 말하는 것인가요?

저희집엔 화단엔 분홍빛 수국이 두그루 있는데..
청보라빛 수국은 구하려 노력해도 흔치가 안더군요.^^
그리고
저 돌절구는 저희집 화단 옆에다 모셔놨는데..
어찌 저기에 가 있데요~^&^*

족도리꽃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족도리풀(세신)이란 다른 식물이 있는 관계로 이름을 바꾸었는지 모르겟슴니다.

수국은 토양 산도에 따라서도 꽃색이 변하는데요.
산성 토양일때 푸른색, 알카리성일때 붉은색을 띠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한번 토양을 산성화 시켜 보시지요
근데 어떻게 산성화 시켜보나....

약국에 가면 염산 팔아요.
염산 한병 사다가 뿌린 후 심으면 되겠지요?

푸른나라님 말씀대로라면 울집 화단은
알카리성 토양인거 같은데..
도다리님 말씀대로 염산 뿌린 뒤
내년에 푸른색으로 안나오면 도다리님이 책임져유~^&^*

앙~~~ 염산 No...

언젠가 수국의 꽃색에 대해 글 쓰느라 모아놨던 자료중에 있는 내용입니다.

"수국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산성쪽으로는 청색으로 알카리성이면 핑크색쪽으로 변합니다.

청색으로 만들려면 백반을 포기 옆에 묻어주고

잿물이나 석회를 포기 주위에 뿌리고 물을 주면
핑크빛으로 변해 가는 재미있는 꽃입니다."

칼라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원하는 색으로 ... ㅎㅎㅎ

은하수님 감사해여~^^*
백반을 묻어주고
집둘레에도 백반을 뿌려주면 긴짐승 퇴치도 될거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