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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6.28 17:27

세월의 흔적...

조회 수 126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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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전주에 출장갔다가 저녁에 부안 계화도에 들렀습니다.

구름도 많이 끼었고 해무까지 한 몫을 하는 바람에 사진은 제대로 찍지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고...

아침에 일어나 30여년전(?) 이주민들이 지어 살던 이주단지를 들러보다가 몇장 찍었습니다.
상당수의 집들이 옛날 그대로 있더군요...
  • ?
    푸른나라 2004.06.29 13:24
    저 담벼락에 구멍낸것이 고풍(?)스럽슴니다.
    혹시 돌탱이 조아하시는 분이 쪼아 묵은건 아니겟죠
    남은거 있으면 좀 보내주쇼ㅋㅋㅋ
  • ?
    도다리 2004.06.29 16:45
    흙벽돌입니다.
    돌탱이가 아니라.

    이맘때 계화도 수문 근처에 학꽁치와 밴댕이 비스무리한
    고기때가 많이 몰려 들지요.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또 뚝방 밑을 조금 파면 갯지렁이 (호무시)가 엄청 나왔습니다.
  • ?
    들풀처럼... 2004.06.29 17:06
    3인치~4인치 브렄이군요.
    예전에 브럭 제작을 수작업으로 스틸 브럭폼에 삽으로 잘 뒤섞은 사모래를 넣은 후
    죄우로 흔들고 꽝광~ 내리쳐 다지기를 한 후 아랫배로 운반을 하여 평평한 바닥에
    조심스레이 탈형을 했었는데...

    아마도 그당시 시멘트가 귀하고 비쌋기에 시멘트 함량을 줄였을 것입니다.
    또, 계화도는 바닷가라 염시성 바람이 더 심하기에 브럭이 저리 된 것 같습니다.

    간척사업을 끝내고 쌀 농사를 지을 예전에는 계화도 쌀을 이천미보다 더 좋다 했는데...
  • ?
    푸른나라 2004.06.30 13:38
    아랫배가 타고다니는 배인줄 알고 한참 생각했읍니다. ㅎㅎ

    초문동님이 하두 돌가루 조아하셔서
    또 파먹은줄 알았읍니다. ㅎㅎ
    특히 해사를 조아하신다는 소문도...ㅋㅋㅋ
    근데 조개껍데기는 맛이 없나봅니다.
  • ?
    2004.07.01 09:38
    과거는 아름다운것 임미다
    우리 모두의 어린 추억이 새겨 있으니까요

    아랫 사진 기록임과 동시에 작품 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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