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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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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름 남짓 뜸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2번의 큰 수술과 계속 해온 항암이 자꾸 내성이 생기고 병원에서도 항암으로 회복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항암을 중단하고 자연치유를 하는 곳 두군데를 연이어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나 더 나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회복이 되어 아주 건강해진 분들을 여러 사람 만나 볼 수 있었고

저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이지만 비상대책을 잘 하여 다시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 사진을 찍을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몇장을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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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2.11.06 11:55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주위 여건과 직장,

    모든 미련을 버리고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사려됨니다.

    저의 고향에 서울서 말기암의 환자가 마을에서 떨어진 골짜기에 토담집 짖고 3년살았는데

    이제는 서울로 오르내리며 멈추었던 사업을 재 추진하고 있더군요.

     

     

    저는 이곳이 철거되면 아파트생활이 싫어

    과천의 숲속 근처 조용한 곳에

    50평 정도 전원 온실을 지어 생활 할까 준비중에 있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G3가 좋군요.

    아직 출고되지 않았지만 RX1에 관심이 가는데 쩐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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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12.11.06 16:13

    안녕하시죠?

    일단 방을 하나 얻어서 살면서 자라잡을 곳을 물색해 볼까 ?

    아님 채식을 공급하는 요양원을 찾아서 왔다갔다 할까 ? 등 여러가지로 생각중입니다.

    뭐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 ?
    habal 2012.11.07 00:37

    희망을 잃지 마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의지는 모든것을 이겨나간다는 진리가 존재하는한~~!

    이곳 도고도 한번 들리슈ㅠㅠㅠㅠㅠ

  • ?
    월곡 2012.11.07 09:54

    알아보니 암환자들을 위한 요양시설 중에는 거의 무료이거나 적은 비용으로 좋은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어서 혼자서 방을 얻어 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집에도 왔다갔다 하면서 난을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그렇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 하는 문제는 막내를 독립시킨 다음에 집을 팔아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 ?
    난헌 2012.11.07 08:48

    도고는 공기는좋은데 술때뭄에......ㅎㅎㅎ봉담은 소각장 때문에......어데가 공기좋고 환경좋고 집과 거리가깝고 ......방하나 구할거 있나요 콘테나박스 끌고 다니면 십상인데 .....ㅎㅎㅎㅎ

  • ?
    월곡 2012.11.07 09:57

    스타렉스 하나 사서 캠핑카로 개조해서

    마음내키는대로 다니다가 좋은 곳에 주차하고 낚시도 하고 난도 캐고 그게 제일 좋을 것도 같습니다. ㅋㅋ

  • ?
    난헌 2012.11.07 10:12

    스타랙스는 주방시설을 뫃해서고 용변은 방요해야되고 ....ㅎㅎㅎㅎㅎ

    그래도 캠핑카로 개조하면 어항서너개 실고 맑은 개울에서 피라미 건저 야외주방시설에서  매우탕 하면 일품인데......

    그전에 난캐러가면 봉고 기사가 점심을 피래미탕을 해주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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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12.11.07 13:40

     에그머니나 방뇨? 거기에 또 복병이 있었네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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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2.11.08 10:08

    저도 좀 더 있다가(70대) 전국일주 겸해서 스타랙스 밴을 구입해 캠핑카로 꾸밀 계획에 있습니다.

    요즘 캠핑 장비가 좋아서 어려움 없을것 같고요.

    주차장 근처에 숙박하면 세면과 대소변은 걱정없을 겁니다요.

    산속이라면 야전삽 하나면 자연림에 비료주는거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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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르 2012.11.08 15:07

    에구.. 과천님... 좀더 일찍 준비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70대가 넘으시니 운전이 힘들어 지시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께서 평생 운전을 하셨고 하신데 70조금 넘으시면서 부터 운전을 겁내시더라구요...  쥐띠 신데 ㅠ.ㅠ

    요즘엔 거의 운전대 안잡으시고 어쩔 수 없으면 아주 가까운곳만 다니시더라구요... 제가 뒤에서 따라가보면 불안불안 하구요..

    저도 아버지한테 운전을 배웠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캠핑등 계획있으시면 조금 더 일찍 준비하시는건 어떠실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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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2.11.08 16:15

    ㅎㅎ!~난헌님 보니까 70만땅까지는 무난할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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