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름 남짓 뜸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2번의 큰 수술과 계속 해온 항암이 자꾸 내성이 생기고 병원에서도 항암으로 회복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항암을 중단하고 자연치유를 하는 곳 두군데를 연이어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나 더 나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회복이 되어 아주 건강해진 분들을 여러 사람 만나 볼 수 있었고
저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이지만 비상대책을 잘 하여 다시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 사진을 찍을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몇장을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주위 여건과 직장,
모든 미련을 버리고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사려됨니다.
저의 고향에 서울서 말기암의 환자가 마을에서 떨어진 골짜기에 토담집 짖고 3년살았는데
이제는 서울로 오르내리며 멈추었던 사업을 재 추진하고 있더군요.
저는 이곳이 철거되면 아파트생활이 싫어
과천의 숲속 근처 조용한 곳에
50평 정도 전원 온실을 지어 생활 할까 준비중에 있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G3가 좋군요.
아직 출고되지 않았지만 RX1에 관심이 가는데 쩐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