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웅이네가 송어 얼음낚시 축제에 갔다가 14마리나 잡았다고
그걸 들고 우리집으로 와서 끓여먹고 오늘은 칠보산에 올라갔다가
썰매도 타고 놀다 갔습니다.
실은 식욕도 없고 몸상태가 좀 좋지 않아 쉬고 싶었는데 아이들 덕분에 운동도 좀 한 셈이네요.
사진은 왜 퍼렇게 찍히나 했더니 화벨을 색온도로 잘못 셋팅이 되어있었는데도
그런 걸 모르고 집에와서 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오토화벨로 놓고 잘 안만지기 때문에 카메라가 고장난줄 알았습니다..ㅎㅎ
ㅋㅋㅋ!~
귀차니즘 땜시 저는 전 자동으로 일색합니다요.
그래서 똑딱이가 좋아유!~^
소시적 추억을 손자들이 재연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