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by 과천 posted Oct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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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 그제만 해도 반팔이였는데 이제는 긴 티셔스에 겨울 조끼까지 걸처야만 합니다.

길가엔 이미 코스모스가  사랑을 끝내고 결실을 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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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 생태공원에는 늦 가을을 추억에 담을려는 찍사와 행락객들이 황금들판에 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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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는 엔진을 등에 짊어진 행글라이더가  창공을 나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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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올래길은 잘 조성되어 비교적 생태환경 교육의 가치는 그런데로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가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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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판 같이 정리된 곳을 가니 웬 얼음이....

벌써 얼음이 얼었나 착각할 정도였는데 염전이더군요.^^*

세상에 태어나 60중반이 되도록 염전은 본적이 없으니....

마이 신기히고 감회로워 찍어 먹어 보니  소금이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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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인터넷에서 한국의 염전에도 제초제와 살충제를 쓴다는 말을 듣고 염전에 무슨? 하고 놀랐는데

이곳 관리자 말을 들어보니 사실이라 합니다.

청태 이끼가 끼지말라고 그라목손을...

계와 다른놈들이 염전바닥에 구멍을 뚫는 다고 살충제를 쓴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왜정때 이곳에서도 담배잎을 울려서 계또는 구멍뚫는 놈을 박멸하는데 사용했다 합니다.

그렇다면 소금도 믿을수가 없다는 말인지....

하지만 과채류에 쓰는 농약 농도 보다는 덜 하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