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성입니다

by 뻑박골 posted Aug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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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살고 있는 고장입니다.

뻑빡골이라고 하면 연변에서는 모르는 사람 없는 곳입니다.

 

선남 선녀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별빛으로 빛난다고 만천성(满天星)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 흰옷을 즐겨 입고 진달래를 무척이나 좋아 하는 백의녀(白衣女)는

하얀치마폭에 물을 담아 시들어가는 진달래에 주었답니다.

물을 주고 나면 꽃이 피고,

물을 준 진달래마다 신기하게 꽃을 피웠답니다.

그러다 보니 하늘에 올라갈 기회를 놓지고

만천성에 영영 자리를 잡게되였답니다.

 

이 곳 사람들은 거액의 돈과 품을 들여

만천성정상에 백의녀조각상을 세우고

우리민족의 불굴의 혼을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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