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앞 마당가의 감나무가 겨울이 문턱에 오니 잎은 다떨구고 감만이 연시되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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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풍년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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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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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스산한 느낌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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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보다는 곶감을 만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반 쯤 말라서 말랑말랑 비들비들 해지면 냄새가 배지않는 통에 가기런히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며 드시면 좋습니다
요즘은 곶감 만들 때 쓰는 걸이를 팔더군요
100개 1세트에 6000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쓸만 하더군요
틈나면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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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곡감씩이나요 그냥 채반에 두고 말랑 말랑해지면 그냥 연시로 먹으면 좋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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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보다 훨씬 달고 맛있습니다
글고...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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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한그루고 감도 별로 몇개 않달려서 그냥 홍시로 먹어도 몇일 뫃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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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이 주렁주령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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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년엔 오솔길님을 위하여 연시먹기 번개를 봉담에서 열어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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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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