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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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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온실에 각종 자동화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농용전기를 사용하는데 겨울에는 히터때문에 가끔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CCTV와 IP캠을 설치해서 컴퓨터 한쪽에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오늘은 오전에 갑자기 연결이 끊기더군요.

차단기가 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히터돌아갈 일은 없지만 어제 비가 많이와서 어딘가 문제가 생긴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잠깐 짬을 내서 집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차로 4분...

집근처에 갔더니 길을 가로막고 뭔가 작업이 진행중이더군요.

20150403_115806.jpg


먼리서봐도 부러진 전봇대가 보이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부러진 전봇대에 코막고 처참하게 망가진 승용차가 보이더군요.

20150403_115843.jpg

에어백이 터져있고 핏자국은 없는 것으로 보아 운전자가 크게 다친 것같지는 않아보이깁는 합니다만..

전봇대 교체하고 전원이 복구되는데 두시간 이상이 걸린다네요.


길이 워낙 급커브 구간이라 도로를 직선화하는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설계단계라 언제쯤 착공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부화기가 돌아가는 중인에 문제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팜이니 온실자동화니 뭐니 이것저것 신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전에는 속수무책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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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15.04.03 20:07
    그래도 다행인게 춥지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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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15.04.03 23:15
    두서너시간은 알이 곤닭걀은 않되지 십네요 앞으론 자동과 수동겸용을 .......
  • ?
    초문동 2015.04.04 20:45
    말씀하신대로 저 커브길이 참 위험합디다.

    그나저나 한번 찾아뵐 일이 생겼는데, 내주초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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