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국회의원 회관에 30여분의 풍란 화분을 배달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30여화분을 주문받아 준비했지요. 이번엔 마침 꽃이 있어서 의원님들 호기심을 느끼게 할것 같네요. 당시 모두 깜직한 난 화분이라고 좋아했는데.... 이번에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줄기가 늘어지는게 특이하고 꽃도 특징이 있네요. 우리집에서는 처음 피는 꽃입니다. 이쁘다고 우리 집사람이 금분에다 옮겨심어서 거실에 넣어 두었습니다..ㅎㅎ 주말에 모처럼 놀러온 아이들과 동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울 회사 앞뜰에 최근에 몇가지 야생화를 심었는데 산수국꽃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사진도 찍고 앵두도 실컥 따먹는 횡재를 했습니다 요즘 변두리 시골에 가니 앵두가 한창 익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징그럽게 큰 나팔꽃(아마리리스)

산반무늬가 든 흑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좀 더 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20여년전에 잠깐 돌을 주으러 다닌 적이 있는데 그동안 몇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무겁고 거추장 스러워 몇개만 남기고 대부분은 내다 버렸습니다. 이번에 또 3개 정도를 골라서 내버리고 남아있는 돌 몇개를 수반에 올려 놓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돌을 주어...

철쭉분재 전시회에서 본 철쭉도 이쁘긴 한데 분재는 자신이 없어서 패쓰~~ㅎㅎ

똑딱이는 접사와 풍경사진은 정말로 쨍합니다. 하지만 인물사진과 클로즈업 사진은 별로지요. 요즘 파나에서 미러리스 다양하게 출시하네요. 앞으로 미러리스가 대세 일것 같습니다. 라아카 x2 신제품이 출시 되였지만 별로 흥미없고... dslr-5d가 있기에 쭈ㅡ...

지난 토요일 동네 앞에서 본 장미꽃과 일요일날 다육이집에서 본 다육이꽃입니다. 다육이도 난처럼 무늬가 있거나 변이가 나오면 고가품이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집은 햇빛이 부족하여 다육이는 키울 수가 없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마당가에 있는 붓꽃 들입니다

봉담대학에 있는 둥글레입니다. 이렇게 화려한 산반무늬는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화단가에 있는 꽃나무들이 만발 하였습니다. 개 X를 묻어주었드니 거름이 많아서인지 꽃이 가지가 휘도록 달렸습니다.

문에 올린 인동이가 이뿐꽃으로 인사 올립니다.

언분이 주신 모란이 무럭무럭 자라 이젠 제법 꽃을 여러송이 피워 줍니다 주신분 감사해요요요.....

분홍색 꽃이 피는 아카시아입니다. 외국에서 들여온 것이지만 꽃이 화려해서 조경수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난실에 들어서니 어느새 석곡의 꽃이 탐스럽게 피였네요. 奧之院,綠煇寶

사무실 현관앞 소나무위에 산비둘기가 알을 품고 있는데 사림이 코앞까지 가도 멀뚱거리기만 피하지를 않네요.

오늘은 어린이날 어른들 세상~~!! 이라고 라디오에서 누가 그러더군요..ㅎㅎ 우리집에 놀러온 아이들 철웅이, 혜원이 지후 (철웅이 동생 지웅이는 자느라고 사진에 없네요.. )ㅎㅎ

식구가 또 늘었습니다....막네 손녀가 하도 졸라서 지와와를 입양 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