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운에 한국춘란 홍화를 수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춘란의 꼬투리가 길쭉하게 자라던데 요건 짜리몽땅 하게 생겻네요 알사탕 츄파츕스랑 닯지 않았나요? 그런데.... 요걸 실생배양 하면 녹운 같은 하화판 기화 화형에 벌건 색화가 피는 개체가 나올 수 있을...

어제 저녁을 기준으로 꽃이 핀 녀석들만 모아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ㅎ 대부분 입문/보급품들이지만, 입양한지 5년 이상인 개체들이라 정이 갑니다.

3대의 꽃대에서 30여 꽃송이가 피었으면 성공 아닌가요?^^ 두개의 꽃대가 더 있으니 적어도 40개 이상의 꽃송이일것 같습니다. 이 맛에 매년 봄 분갈이를 합니다 ㅎㅎㅎ

타래난초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기르던 타래난초가 잎이 무늬종으로 변하며 꽃도 흰색에 가깝도록 피우고 있습니다. 2011. 6. 19.

이름이 있었 중국석곡입니다. 대나무처럼 생겼다하여 무어라 붙여진 이름이 있었는데 잊어 버렸습니다. 향도 진하고 꽃도 화려하고 크고, 많이 달립니다.

드디어 베란다의 풍란 꽃망울들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예년에 비해 분갈이를 늦게 한 터라 내심 걱정을 했는데, 열을 받았는지 꽃대가 2배 이상 올라왔네요 ㅎㅎㅎ 사진은 도희와 주천왕입니다.

어느 지인이 보내주신 "한국사철란"이 꽃을 피웠네요. 미약하나마 달콤한 감향이 코를 벌름대게 하네요.~^^*

최근 어느 지인께서 보내주신 석곡입니다. 달랑 한송이지만 빠~~알~~간 홍일점이 재미 있습니다. 잘 키워서 내년에는 회원님들께 자랑하고 싶습니다.

어느 지인께서 비싼값으로 구매한 것인데 몇년이 흐르고 나니 별 볼일이 없어 졌다며 몇촉을 보내준 석곡 입니다. 자주 이런 일들이 벌어 졌으면 좋켔습니다.~~ ㅎㅎ 3년만에 촉수도 푸짐해 지고 꽃도 푸짐하게 피워주고 은은한 청향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해 주...

"ㅂㄷ" 출신 죽백란 입니다. 해마다 꽃도 푸짐 하게 피워 주지만 식구까지 늘려주어서 더욱 예쁘답니다.

과천님~~~~~~~~~! 올해도 어김없이 또 꽃을 피웠네요. 근데 얘는 선천성 석녀인 모양입니다. 꽃만 피우고 식구는 불릴줄 모르니~~~~ ㅉ ㅉ

참 이뻐서 올려봅니다 2011. 6. 1.

기괴하게 생긴 한란접화(蝶花）입니다. 한향매(寒香梅）입니다.

바람님이 지난 모임에서 분양해주신 카트레아 꽃이 피었습니다. ] 향기가 있는 백색의 큰 꽃이 아주 좋습니다.

그 구분이 다소 애매할 때도 있나 봅니다.^^ 작년 가을 봉담대학에서 가져온 개체인데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신아 2촉 받았습니다...

올해는 겨울담에 봄 조금 바로여름으로 넘어 갑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올해 석곡의 꽃들이 예년에 비해 흉작입니다. 신경을 덜 써서 그런가요?^^ 몇 년 주기로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위안을 삼아보기도 합니다만, 사진을 찍어둘 정도가 안되는것 같구요 . 연휴동안 풍란분갈이는 얼추 끝냈는데, 20여분의 석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