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로 내려온지 4년이 지나
춘란실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2년간을 온실에서 풍란과 함께 키우니
겨울철에 휴면이 되지 않아 세력이 떨어져 비워지는 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겨울철 휴면을 위해 비닐하우스안에 춘란실을 만들었더니
겨울철은 휴면이 되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한낮에 난실 온도가 40도 이상 고공행진을 합니다.
춘란 분수가 절반 가까이로 줄어 들고 세력도 너무 떨어져서
춘란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춘란을 위해 별채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