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찌그마한 개체이고 녹도 별로 없는 유령같은 색감으로 겨우겨우 연명을 하는것 같아 항상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홍서입니다
접사렌즈를 사용해서 찍어서 좀 크게 보이지만 실제는 무지 작은개체입니다
잎폭은 2.5미리 정도 이구요
길이는 한쪽 잎이 길게 봐줘야 4.5센티정도 입니다
어째 산에서 내려올 때 보다 점점 퇴보하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 한잎장 남아있던 구촉은 끝이 말라들고 있고
혹시나 하고 신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힘이 모자란지 촉 가운데에서 실같은 새 잎이 올라오고 있네요
요거이 성촉으로 자라줄지 아니면 애간장 다 녹이다 결국에는 배신을 하고 말지는 올 한해를 더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삐리한 난을 위해서 해주어야 할 비방이 있으신 분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특별한 비방이 따로 있겠슴미까
바람님의 실력과 정성이라면 충분히
성장하여 꽃까지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됨미다...^^
저 상태라면 앞으로 약 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