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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如山 posted May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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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없으니 할 말이 없고..
아는 사람 없으니 멋적고..

이즈음 들어 난이니 화훼니 하고 관심은 있어 이곳 저곳 기웃 거려도 간섭할 거리가 별로 없어 쭈뼛거리는 기분을 아실까요?

부디 고수님들의 옆에서 귀동냥이나 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