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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539 추천 수 0 댓글 13
부산 해운대 사는 풍란은초보이고 춘란은 쬐금한 김정우입니다.1녀1남 가장이고 입시학원 경영합니다. 난이라면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좋아합니다.춘란은15~6년정도 했으나 아직도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합니다.요즘은 풍란이 너무좋아 약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가르침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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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열 2001.09.18 01:30
    김정우님..안녕하세요..저두 입시학원을합니다..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는 강릉에 삽니다. 아뭏든 자주 됩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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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2001.09.18 01:46
    권순열님, 멀리있는 분과도 이렇게 쉽게 뵐수 있다니 인터넷이 좋긴 좋군요! 좋은 인연 되길 빌겠습니다. 컴이 서툴러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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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1.09.18 11:46
    안녕하세요? 김정우님 반갑습니다..춘란을 많이 하셨으니 풍란은 쉽게 키우시겠습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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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18 13:13
    김정우님~! 님이 올린 글 중에서 나하고 다른 것은 단 하나 입니다. 님은 1녀1남 가장이고 입시학원 경영자이시고, 나는 2남에 건설회사 월급장이인 것~! 나도 요즈음 풍란이 좋아 죽겠습니다. 송매님이가끔, 나를 볼 때 이제 완전히 미치는 구나~~! ㅉㅉㅉ~~ 하고 있을 것입니다. 자주 오셔서 춘란에 대한 긴 세월을 애기도 해 주시고 풍란에 대한 갈망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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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2001.09.19 00:16
    정매님,들풀처럼님 정말반갑고요, 부산 오시면 제가 쐬주 한잔 사겠습니다. 오시면 꼭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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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19 08:58
    허~허~~, 큰일 났습니다. 부산에 가면 내 코가 비틀어져 버릴 것 같아서... 태화쇼핑 뒷, 광복동, 송정, 해운대 복국, 관안리 할매 재첩국, 이런 곳에서 소주 한 잔 함께 마시자는 지인들이 있는데... 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산을 부산하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춘란에 관한 글좀 올려 주시지요 ~! 풍란하는 님들이 어깨에 힘을 주는 것 같아 주늑이 들까 말까 했는데, 이제 헤~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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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찬 2001.09.19 09:06
    춘란을 15~6년 하셨으면 ?!..... 춘란에 관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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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1.09.19 16:29
    자갈치 아줌씨 동네라니 축하인사를..음~ 지가 탄약사 출신인디요..그러묜 지도 해운대하고 인연은 있지요,,부산가면 소주 마실 사람 생겨서리 다행입니다요,,다시금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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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2001.09.20 01:23
    그 단약사 자리가 지금은 apt단지로 변했습니다. 해운대신도시라고합니다. 지가 그곳에 삽니다. 김창식님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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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1.09.20 15:45
    아~그렇게 변했겠네요..벌써 18년이 지났으니...폭포사는(폭포 옆에 있다고??) 여전하죠,..아마 가면 옛날 전우들이 생각 나겠지요.."네 쎄우울 말 표띠 나니.."--- 졸병때 서울말 쓴다고 허부지게 맞은 기억만 나겠지만..쩝--- 고참되서리 경상도 쫄병오면 " 니 쌀 발음 좀 해"하고 웃었던 기억도 납니다,,김뱀님(김병장님 경상도 줄임말)이라고 불렀던 부산 전우둘이 그리워 집니다,,아마 잘들 살고 있겠지요..아구상병(마산출신).벤뎅이 일병(서산출신) 더듬이 이병(잠만 자면 옆전우을 더듬어서..외동에 막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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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1.09.20 15:51
    갈갈이 상병(자면서 이를 갈아서리 보령출신).욕쟁이 병장(입만 열면 욕이 우두두~~),오삽병장(오씨 성에 삽질은 시단에서 최고?),건방맨(2-4종계로 야전잠버에 늘 건빵이..) 글구 공포에 탄피맨..(네가 제대할 때까지 9발을 타켓에 맞춘적이 없는 공포의 탄피맨..얼차려로 맨날 사격장에서 탄피 줍는다고).생각하면 웃으만 나옵니다..월급 4000원으로 살던 그곳이 그리워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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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20 16:30
    아니, 월급을 4,000방이나~~? 5~600→발전하여 800~? 근데 4천발이면 물탄 PX막걸리가 몇 말~~? 난 님의 군번이 가소롭고 님은 내 나이, 아니 내 늙음이 가소로울터이니...나도 군데에서 2.4종을 봤지만 건빵은 먹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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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1.09.20 17:37
    암니다요.. 들풀님은 별사탕 맨이라는고,,,베치카에서 반합에 건빵풀고 별사탕 녹여 드셨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네는 별사탕만 묵었다 안혀나,,을마나 마시다고 모르제..오~~ 별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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