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꽃을 보러갔는데 꽃은 보이지 않고 마삭줄만 온산을 덮고 있어 혹시나 마삭줄무늬종이 있나 두리번거리다가 멀리 환한것이 보여 단숨에 달려가보니..... 출님!. 마삭줄호피무늬종 잘 크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울 갔다가 종로5가에서 길채해온 것입니다. 이런 계통들이 몇몇 눈에 있었으나 이 개체는 풀이 좀 커보이는것이 혹시 이 계통중의 대형종(직수입 되는것은 꽤나비쌈)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었습니다만 그건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그 옆에 있던 꽃잎...

지난해 난향방 정모시 청계산 자락의 매** 경매에서 받았던 석곡이 꽃을 피었습니다. 마암(馬巖)은 고성에서 태어났다고 하던데 향기와 꽃모양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아래 중국춘란 일경구화의 현재의 꽃 모습 임미다 색감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 올려 봄미다 색감 변화는 일반적인 시드는 과정의 변화 인것 같지만 그래도 그냥 시듬이 보다는 무언가 다른것 같아 그 또한 다른 즐거움이 있군요^

본 사이트의 특집 및 이벤트 코너에 있는 17번 제주의 동천장 호텔의 새우란을 보고 왔습니다. 엄청난 양의 새우란으로 한 번 놀라고 색색이 다른 주부판의 색깔과 설판의 다양한 칼라에 또 놀라고 그 크기에 있어서도 꽃의 사이즈를 4종류 정도로 분류를 하시...

2년전 가을 모난원에서 방문기념으로 주신 수인데 굉장히 약해서 키우기가 어렵네요

10수년전에 고향(고성)에서 1촉짜리 생강근이 현재 10여촉으로......... 풍란때문에 꽃은 그만 녹여서 피우지 못했습니다.

몇년전...니키님과 이거니 저거니 하면서 열나게 종5로 종채 다닐때.......... 생강근으로 한촉이 뭔가 아리송하여 (당시에 약발 호피반이 대단히 유행함) 거금 3만냥(출의 수준으론 거금^)을 투입하여 소줏잔 아끼고 가져온 것인데... 아직도 꽃을 안 피우는 ...

지난 주말 고창에서 산채한것인데... 난생처음 내손으로 주금화를 하나 했는데 남들 좋다고 추켜세워주니 덩달아 신이 나더군요 마침 토끼도 건드리지 않아서 잎 상태도 준수한 편입니다 처음 산채한 색화라 자랑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삼송리에 계시는 사부 박보성님의 소장품 한국춘란 소심(무명) 입니다 며칠전 양제꽃시장의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입니다 사부님의 제자 사랑으로 그제께 한촉이 저에게로 왔습니다 난세계 오석종사장님의 싸이트에 들어가서 사진을 찾았습니다 오사장님의 허락...

올 봄은 산에가서 색화 구경하기가 하늘에서 별따기보다 조금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진의 주금은 주판은 좌우로 왼쪽부판은 아래쪽에 오른쪽 부판은 위아래로 색이 들어서 복색과 같이 보입니다만 주부판의 접혔던곳에 주금색이 들었습니다. 산채후 일주일...

잎장도 없이 벌브만 있는 일경구화에서 꽃이 ... 싹틔워서 다시 꽃을 보려면 몇년 있어야 되겠어요.

하개장터 세상애기에 올린바 있는... 2003년 11월9일 매란방 경매전에서 어느 모님과 어렵게 경합하여 취한 중국춘란 일경구화(무명)가 꽃을 피웠습니다 은은한 그 향기에 맑은녹색의 꽃과 꽃대가 볼수록 매혹에 빠지게 합니다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

작년에 어느 모임에 참석했다가 집으로 모셔온 캬틀레야입니다 풍란과 춘란에 치여 괄시를 받았지만 예쁘게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꽃대가 두개 달린 상태서 제게 왔는데 하나는 꽃대가 짧은 상태서 개화하여 전 에 올린 적이 있는데 화판이 매판이 아닌듯하다 하여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나머지 꽃대 하나는 말랐습니다. 새촉이 무려 5촉이나 올라오고 있는데 지금도 한겨울 동안 휴면없이...

윗 사진 : 꽃대 둘 다 쌍두화입니다. 고수님 말씀으로는 세력이 좋으면 이렇게 된다 하시네요 아랫사진 : 죄측 외판이 없고 주판의 좌측부분이 조금 이상한것 같아 올려봅니다...

다들 잘 귀가하셨는지요? 모처럼 기차편으로 산행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보춘화의 꽃은 정말 원없을 만큼 보았고, 서로 장원 양보하시느라 보따리를 풀어놓지 않아 심사가 불가능한 사태에 이르고, 별미에 특주까지 곁들인 식사까지... 난향방의 전통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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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갔었는데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더군요. 예전보다 더 어수선한것 같기도 하고... 2층전시장은 실내조명등의 위치가 사진 찍기에는 별로인지라 몇장 못 건졌습니다(초보의 변명입니다 ㅎㅎㅎ) 허접하나마 사진 두장 올립니다...

새우란이 활짝 개화했습니다. 아직은 세력이 없어서인지 너무 조촐하게 피었지만, 그래도 거실에 들어오면 은은한 새우란의 향기가 피곤한 몸과 마음을 녹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