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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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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개월전이다.
풍란에 대하여 정말 아무것도 알지 못하던 때(지금도 엄청 초자이지만)
모 농장 한쪽에 아주 귀여운 난이 있기에 물었습니다.
  크기가 조그마하니 쌀 것 같아서, 또 비싸드라도 지가 새+끼인데
얼마나 비쌀려고 ?  하는 맘으로 자신있게 물었습니다.

'"  이거 얼마예요 ? "

  [ 그것은 팔지 않습니다 ]

  " 왜~요~? "

  [ 종자 몫입니다. ]

  그 다음 주에도, 또  그 다음 주에도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 \$%$@#* 는 받아야하는데...,  ]

  고 것이 금루각 호랍니다.     높다 하여도 처음에 내 맘에 들었으니
구매를 해야 겠다고 마음 굳히는데, 어느님이 그 란에 관심이 있다 하여,
근 두 달간 뜸들이고 말해주지 않은 그 쥔장을 설득했음에도 구입을
못햇습니다.

  행여 그 님이 나보다 먼저 찍었을지 몰라서...

일주일 2주가 지나도 그대로 있어 그제서야 내게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자신전으로 (9시 방향) 발전했다는 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올렸던 자색이 깊게든 난입니다.

  중앙의 초록 새+끼란은 얼마전에 탈수로 몰골이 말이 아닌 건국전
호입니다.  늦어도 낼 모레는 제 갈길로 갈 것 갔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
    宋梅 2001.09.14 18:02
    금루각 호는 기어이 가져오셨군요...ㅎㅎ 발색에 애로사항이 있지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금루각의 특성상 발색을 많이 시키면 호가 잘 보이지 않을테니... 그렇다고 너무 발색이 안되면 이예품의 맛이 없어질테고... 우짜든 축하드립니다.
  • ?
    우진오 2001.09.14 18:15
    들풀님 제가 본 것 맞는지요? 그러면 송매님 걱정이 기우가 될 것 같습니다. 금루각 호라고 하는데 발색에 의한 황색이 아니고 선천적인 황색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늬가 너무 화려해 속으로는 부악이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분명히 부악일거야 하고 결론을 내고 포기했습니다. 총알이 없으니 생각이라도 그렇게 해야 속이 편하겠기에.... 잘 배양하셔서 좋은 품종으로 고정되시기를 바랍니다.
  • ?
    우진오 2001.09.14 18:57
    건국전 유묘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날 따라 건국전 호가 둘씩이나 눈에 띄어서 결국은 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말았네요. 별로 좋은 것은 없지만 저도 변이종이 몇 있으니 나중에 하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들풀처럼... 2001.09.15 08:43
    건국전호는 뿌리가 없더라도 나도 키울 수 있다는 ,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첨부터 고집을 피웠습니다.어느 고운님이 다시 따로 마련해 준다는 말을 내가 거절을 했습니다. 진오님이 부담을 가지면 나는 앞으로 아무것도 부탁을 못하게 됩니다. 뿌리내림을 위해서는 약간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데 워낙이나 유묘라서.. 각 잎에서 필요한 수분을 저장하고 있었으면 분명 뿌리를 새로이 받을 수는 있었을 것입니다. 습도가 많다보니 뿌리내릴 생각을 게을리했을 것입니다 . 나도 정확가게 이것이 금루각호라 말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발견한 난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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