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전이다.
풍란에 대하여 정말 아무것도 알지 못하던 때(지금도 엄청 초자이지만)
모 농장 한쪽에 아주 귀여운 난이 있기에 물었습니다.
크기가 조그마하니 쌀 것 같아서, 또 비싸드라도 지가 새+끼인데
얼마나 비쌀려고 ? 하는 맘으로 자신있게 물었습니다.
'" 이거 얼마예요 ? "
[ 그것은 팔지 않습니다 ]
" 왜~요~? "
[ 종자 몫입니다. ]
그 다음 주에도, 또 그 다음 주에도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 \$%$@#* 는 받아야하는데..., ]
고 것이 금루각 호랍니다. 높다 하여도 처음에 내 맘에 들었으니
구매를 해야 겠다고 마음 굳히는데, 어느님이 그 란에 관심이 있다 하여,
근 두 달간 뜸들이고 말해주지 않은 그 쥔장을 설득했음에도 구입을
못햇습니다.
행여 그 님이 나보다 먼저 찍었을지 몰라서...
일주일 2주가 지나도 그대로 있어 그제서야 내게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자신전으로 (9시 방향) 발전했다는 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얼마전에 올렸던 자색이 깊게든 난입니다.
중앙의 초록 새+끼란은 얼마전에 탈수로 몰골이 말이 아닌 건국전
호입니다. 늦어도 낼 모레는 제 갈길로 갈 것 갔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