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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08.06 09:21

해오라비의 群舞

조회 수 895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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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한마리까지 날아올랐습니다.

어제 밤에는 스탠드하나 설치하고 애꿎은 해오라비만 엄청 고생을 시켰습니다.
조명이랄 것도 없지만 이리 바꿔보고 저리 바꿔보고...
스튜디오 사진에서 조명장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두시간 가까이 씨름을 했지만 역시 쉽지는 않군요...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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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용 2001.08.06 09:43
    내년에는 해오라비를 키워야 겠군요. 올 봄에 집사람이 키우자 했건만 제가 실력이 없어 망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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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06 10:30
    좋습니다~! Good~! 입니다. 학들이 춤을 아니... 내, 감히 鶴舞를 알지도 못하면서 추임새를 넣려 하다니..., 고얀지고 할 것입니다. 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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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08.06 12:38
    제목 그대로... 너무 멋집니다 어느해 이맘때 어느 귀한분께 선물받은 해오라비 몇마리(?)를 그만 그해 겨울에 잃고 말았습니다(凍害인지)에궁~죄송해서...오동나무의 맑은 이슬만 먹고 산다는 상상의 새, 봉황을 연상케 하기도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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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06 14:09
    흠, 내가 본(?) 봉황은 꼬리가 상당하던데~? ~요~~? 몇 마리라 하셧는데, 한 마리쯤 나누어 키웠더라면 종자는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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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 2001.08.06 17:31
    환상적입니다. 세 마리의 학이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검정과 흰색의 오묘한 매치속에서 정중동의 율동이 넘쳐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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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08.06 18:34
    통상 우리가 상상하는 봉황은 꼬리가 여러개이기도 하지요 또 무척 화려하기도 하고...그러게나 말입니다 반씩만 나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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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향기 2001.08.06 23:11
    꽃이 이렇게 아름답고 환상적인 학의 모습을 닮을수 있음이... 꿈을꾼듯. 난에 이끌리는 이마음. 욕심의 키는 자꾸만 커져가는군요. 가림님도 벌써 다녀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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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소년 2001.08.07 08:28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덕분에 홀~딱해 가지고는 해오라비 한마리(복륜) 잡아왔네요. 집사람에게는 선물이라고 하고요, ㅎㅎㅎㅎ . 좋은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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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07 09:15
    거~ 일본인들은 학도 중투로 만들더군요~! 복륜도 있고 중투도 있고..., 그럼 나도 종자구하여 신문지에 싸 냉장고에 넣었다가 명년에 몇 수 키워 볼까요 ~? 욕심의 키는 커가는 것이 아니라 길어진다 합니다. 그러니 머잖아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합니다. 그러나 식물을 아니, 그 보다 더 생물을 사랑함이 어찌 욕심이겠습니까 ~! 단, 일송님이 배양중이신 소심을 보고 나는 분명 침을 삼켰습니다. 나도 그 좋은 소심을 배양하고 싶은 욕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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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명월 2001.08.10 17:29
    이사진보구 회원가입했습니다. 감동~ 저두내년엔 해오라비를 꼭키워봐야겠네요. 존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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