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매님! 글쎄올시다. 여하튼 축하합니다. 기대와 희망속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춘란이면 어느 정도 답을 내리겠는데.........설마 호값을 치루지는 않았겠지요. 하기휴가 거제쪽으로 오신다고 하던데 연락한번 주세요. 울산에서 아주 먼거리는 아닐 것입니다. 능곡선생도 한번 뵐겸. 겸사겸사입니다. 카메라는 올림푸스 E-10으로 마음을 ‚ž혀가는 중입니다. 홍법사가 호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난꽃21에서 홍법사2분, 청법사2분 경락받아 일송정에서 열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난꽃21에 관암 호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그날 실물을 봤습니다. 문제는 잘 커주어야할텐데...

사실 제가 집어온 것은 니축니근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송매님 이번에 제꺼 홍법사 가져가볼께요....니축청근이긴 하지만 자태는 비교적 쓸만??

근한님, 아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제가 보기에는 같은데... 내년에 강광에서 키워보면 니근이 되지 않을까요?

전체적 자태는 쬐금 상급(?)ㅎㅎㅎ~.송매님 낼 홍법사 같구오심이 어떠신지요.눈높이 교육도 할겸 부탁합니다.^^또 변이종 있으신것도 부탁드리구요^^;

그날 홍법사중에서 니축니근이 몇개 있었습니다. 이수영씨도 하나 챙겼고 저도 하나더... 물론 나머지 한개는 단정하고 뿌리도 확실합니다. 사진의 것은 낼 들고 갑니다. 들고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렇지..흐흐

저는 홍법사청법사니축니근청근홍근루비근하는말을 듣고,누굴잡고 물어봐야겠는데, 워낙 난삼매경에 빠져계신분들께 물어볼수도 없고 그러나, 어깨넘어로 홍법사청법사는 아내가 알아서 가르쳐 주었습니다.저는 홍법사청법사를 가져왔습니다.

대개 이런경우 산반호처럼 흩어진 것 보다는 선명한 실선이 결과가 확실한 듯하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오전의 자외선이 많은 빛을 많이 주시면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지 않겠읍니까? 낼 가저오신다니 꼭 저두 들러서 감상하고 싶군요...ㅎㅎ

며칠전 대강환호 최상작을 감상했습니다.(물론 주관적인 개념이라 생각함) 힌국춘란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슴............

임선배님~! 어깨넘언지, 팔둑사인지, 아님 확실한 설명을 들었는지 어찌 앎니까 ? 내내 한 곳에만 계시던데... 농장에서 나와서 선택품을 구분할 때, 옆 사람의 그 X법산가를 보면서 우린 왜? 가지고 오지 않았느냐며 채근(?)하시던 모습을 보고 딴에는 많이 부러웠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蘭에 관한한 나를 포기(?)한 것 같아 겉으론 좋다 하면서도 내심 서운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