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이 꽃을 보고 그 앙증맞음에 반하여 바로 종로행~!(근무 중)
그 땡볕에 이리저리 아무리 봐야 있어야지요.
어느 아주머니만 판다는 귀뜸을 듣고 찾으니 오늘은
안 나왔단다.
그 다음 날, 다시 종로에 가서 구입을 하고자 하니
없어요~라~!,
구해 달라 하자, 이젠 없단다.
종자목밖에 없어서 구할지 모르겠다는 아주머니에게 통~~~
사정하다시피 하여, 지난주에 10분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내 년에는 내 난실에 이 이쁜 꽃이 가득 할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추신~:원래 이름은 Ascocentrum Ampullaceum 이라 하고
정확한 이름을 모른다 하니 훗, 후~~[내]자를 붙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