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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06.28 08:57

희청해(姬靑海)

조회 수 172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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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난원에서 배양한 용암중의 니축인 희청해입니다.
역시 한국부귀란회 전시회에서 찍었습니다.

희청해의 꽃이 일본에서 피었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공식적인
확인은 안되고 있는데
희청해도 청해처럼 꽃이 필까요?
아니면 평범하게...
다들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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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6.28 09:10
    희靑海의 희는 무슨 희인지요 ~! 요 希~? 아님, 요 嬉. 요 姬, 요 稀(꽃도 못 피었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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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6.28 09:18
    실생배양 초기에 기존의 원종과 실생의 구분을 위해서 앞에 姬 를 붙였답니다. 물론 희청해가 청해의 실생은 아니지만 청해와 똑같은 실생이라는 의미일 겁니다. 그예로 옥금강은 희금강, 금루각을 희금루, 팔중의를 팔중희 등으로 불렸답니다. 지금은 구분이 거의 없어져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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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소년 2001.06.28 09:18
    희자는 姬이구요, 일본에서는 실생종에다가 희자를 붙인답니다. 도희(도원의 실생), 양귀희(금광금의 실생, 청축청근)등이지요. 제가 아는게 짧아서리....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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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6.28 09:29
    고맙습니다. 헌데..., 그렇다면 일본사람 이름에 姬자가 따른다면 역시 실생~? 푸, 하 하 하 하 하...... 아침부터 웃어 좋습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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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6.28 09:42
    직희는 실생도 있지만 원종 이름이 그냥 직희(織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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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그리안 2001.06.28 09:59
    그거이 희청해엿군요.. 집에도 하나 잇는데 그냥 용암으로만 명명해 왔엇는데. 꼬리표를 다시 달아야 겟군요. 그런데. 일본에서 꽃을 피웠을까요?? 아직 원산지 광명에서도 꽃을 피운 적이 없는것을...일본넘들을 믿을수 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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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그리안 2001.06.28 11:04
    그래도 우리것이 좋은것 아닐까요?? 용암이라는 본명은 잊지 말아야 겟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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