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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32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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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樂樂히 사시는 임 선배님~!
언젠가 선배님이 말한 기억입니다.
   스카이 호도 있느냐구~~!  하늘에 대고 아무리 보아도
보이질 않는다고...  (흠, 따오기도 아닌데...)

   실은,
그런 개체를 제가 배양하고 있습니다.
   감중투(확실한 용어 선택이라 주장함)인데, 신아가
나오면서 엽면이 서처럼 노란(?)바탕색에 잎 끝, 가장자리에
난의 기본색인 녹색이 보이듯 말듯 나타납니다.
  성촉이 되면서 바탕색은 녹이 차들어 오면서 스카이 호(중투)
는 소멸됩니다.

   이제 겨우 세력을 받기 시작해서 기대가 됩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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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5.29 18:58
    소멸성 감중투라... 호화는 기본일게고 혹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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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1.05.29 19:58
    저 새싹 좀 보소! 힘차게 올립니다. 홍화에 중투라...국보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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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향만 2001.05.30 02:08
    제가 알고있기로는 이런개체는 꼭 일을 내는데...저는 개인적 취향으로 꽃에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꽃피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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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5.30 09:04
    세 분 말씀과 같이 그런 기대는 언감생심임을 내 앎니다. 이 난을 키우는 묘미(?)는 신아가 성장할 때, 안경쓰고 자세히(원시) 보며 하늘에 대지 않고도 예를 느낄 수 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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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5.30 09:06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시기를 훔쳐보는 맛이 제법입니다. 이 녀석은 내가 훔쳐 보는줄 아는지 모르는지..., 금년들어 이상 거만해 지려 합니다. 내, 원없이 거만해 지길 바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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