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농장에서 촬영한 관음소심입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은은한 향이....
2001.05.28 11:54
관음소심의 향을...
조회 수 1281 추천 수 0 댓글 9
모 농장에서 촬영한 관음소심입니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은은한 향이....
건란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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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진급 축하 화분으로 들쑥 내 밀어진 관음의 향에 매료되어 난에 입문했는데, 깨진독에 물붓기 한지도 벌써 십 여년이 흘렀습니다. 후회가 늘 함께 공존하는 요 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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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속편하게 난때문에 만나는 좋은분들만 생각합니다.난 아니었으면 감히 들풀님 곁에라도 갈수있겠어요?(쩝~난산다고 돈 억수로 많이 깨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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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계속 뒤를 쫗아가고 있읍니다. 독이 금이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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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차샘님.어디선가 본 글에서요.난에 입문했을때 선배가 신신당부하드래요.분수늘리지말고.어쩌고저쩌고.지금은 자기가 도시락 싸들고 말리러 다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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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은 춘란을 야기 하는것 같은데, 저와 전혀 관계 없읍니다. 그저 들풀잎같은 진짜 난을 좋아할 뿐 입니다. 춘란도 좋은데..똑같이 좋아 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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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지가 독에 금간단 애기에 오버 해석 했나봐유...죄송합니다.-.-;;;...히히..언제 짜암뽕 모임회라도 가져얄랑가봅니다.^^.난이고 풀이고 다 좋은 근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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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꽃을 피워주어 한동안 향을 즐겼는데...너무나 맑고 예쁘군요 은은한 향이 코앞에서 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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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림님 집에도 관음소심이 있습니까 ? 소심의 예도 좋지만 나는 그 은은하고 은근~~한 향에 깊게 반하여 이 향은 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합니다. 근한님 독도 금 ing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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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그기...가지면 가질수록 욕심은 늘고 있는 품종보다 없는 품종에 더 욕심나고...난 놀자리 없어 고민하면서도 난 사들고 올때도 있습니다요.모두 욕심인줄 알지만 채워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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