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 편호입니다.
앞장마다 무늬가 보여 잘만 하면 발전이 될것도 같은데..,
오늘 찾은 자생지의 일부분만을 탐란했는데도 발견한것입니다.
자란의 경우 잎의 무늬가 꽃에는 연결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 탐방한 결과 색이 연분홍인것도 발견이 되는데, 색이 바랜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런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반음지 식물로 알고 있는데, 오늘 보니 어느곳에서 잘자라고 있습니다. 묘지부근에도 분포 하는것으로 봐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자라는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바닷가의 아주 작은 동산이고, 돌이 많고 비교적 건조한 지역인데도 아주 잘자라고 있습니다.
초입에 들어서다 뱀을 발견해서 더이상 전진을 하지못하고 주변만 맴돌다 돌아왔는데, 다시한번 가면 변이종을 본격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워낙 오지인 관계로 쉽게 찾아가기가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