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제 Wrote :
>여하튼
>스물한가지나 되는 쌉쌀한 산나물과 고향의 냄새
>야생화사진 몇장과, 개불알꽃 한분
>그리고 밝아진 아내의 얼굴을 얻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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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넘어에도 야생화 농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어저께 동해 들리셨으면, 靑里의 분재묘목밭 언저리의
야생화와 자연산 두릅을 맛볼수 있었는데......
어쨋거나, 맑은 기분으로 돌아가셨다니
좋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묘목밭 주위의
야생화를 자연에 있는 그대로 몇장 찍었는데,
돼지털카(?)가 아시는 바와 같이 워낙 구닥다리라
잘 되었는지 모르것네요.
감사합니다.
해오름의 고장 강원 동해에서 靑里 박 인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