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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71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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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고인이 되신 월곡님이 분양해 주신 한란이 꽃을 피웠습니다
난처럼 살다 가신 그분처럼 아름다운 청화에 맑은 향을 한없이 선물 해 주었습니다
오늘 꽃대를 자르고 분갈이를 하려고 분을 털었는데 작은 유묘의 벌브에서 시작해서 성촉이 되기까지 커나온 이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쪽 네촉을 분주하여 심고 뒷쪽 두촉과 백벌브는 따로 심었습니다
내년에 새촉이 돋으면 가까운 난우들에게 분양하여 나눔을 이어가려 합니다
난우를 그리며 그분이 나누어주신 마음을 함께 느끼고 싶어 예쁘게 핀 꽃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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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510112477.jpg1508510107716.jpg 요건 투명화통을 너무 오래 씌웠더니 봉우리가 오그라진 채 피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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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누리 2017.11.14 18:50
    감동 깊은 사연과 사진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운 한란 길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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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17.11.16 14:46
    월곡님이 가신지가 삼년이 넘었으니 아마도 오년이상 끈질기게 가꾸셨네요.
    위 청화는 치마를 확벌려서 ㅎㅎㅎ무슨향이 난다구요...&&&
    아래 적경사화는 꽃이 일곱송이나 피우셨네요....
    난실에 청향이 그윽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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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17.11.20 17:06
    바람님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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