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인이 보내주신 "한국사철란"이
꽃을 피웠네요.
미약하나마 달콤한 감향이
코를 벌름대게 하네요.~^^*
개화...
무명 "홍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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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에서 디카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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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자생사철란중에서 제주 붉은 사철란만이 향이 있는줄 알았는데...
사철란보다도 더 작은 꽃을 피우는 이 품종이 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더구나 일반적인 난들은 향기를 내보는 시간이 간헐적인데 비해 밤낮으로 지속되는 데는 ...^^
사철란중에는 위의 품종처럼 꽃잎의 중간까지 털이 있느냐, 혹은 꽃잎의 끝까지 솜털이 밀생하는지가
분류의 key가 되기도하는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