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아쉬워서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by 뻑박골 posted Feb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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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이

란이 심곡에 살면서

사람이 없다고 향을 뿜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치하하셨습니다.

란을 돌볼 겨를이 없어

늘 걔들한테는 미안했던차

어제 마침 휴일이라서 다녀왔었는데

은은한 향으로 주인을 반겼습니다.

하도 아쉬워 기념장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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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매가 맘에 무척듭니다.a14034ac46f8c1c88ef38d7824856f6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