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이종 풍란의 열기로 인기가 없는 부사금으로
일년전쯤 부터 키우고 있는데 그런대로 키워볼만한 풍란입니다.
부사금(富士錦)
완만한 희엽(姬葉)의 단정한 잎 모습을 가진 중형종(中型種)입니다.
무늬색은 신아가 나올 때 엷은 황색이며. 오래 되면 백황색이 된다.
최상의 무늬는 유백색이나 백황색. 엷은 황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반호(斑縞)를 나타낸다.
잎은 길이 7cm전후로 희엽이며 잎 겹침이 좋으며 초록색이 진하다.
새잎이 나올때는 노란색인데점점 희어진다.
모양이 단정한 귀품있는 품종으로 붙음매는 일문자이며 니축,니근이다.
팔중의와 비슷하지만 본종이 축이 더 진하다.
본종의 호가 복륜으로 된 것을 부사복륜,
중반에 초록색 복륜을 둘러 쓴 것을 봉(鳳)이라 한다.
닮은 품종으론 부사봉(富士峯)이 있으나 별개의 품종입니다.
靜岡県 産이다. 에리합침도 良好한 上品의 자태이다.
그다지 촉 붙임은 좋지 않은 편이 아니어서 最上의 무늬는 品數가 많지 않다
.
붙음매는 월형(月型)이고, 축(軸)은 붉은끼를 띈 니축 (泥軸)이며,
생장점 끝이 살짝 물드는 니근(泥根)입니다.
(바람님의 도감에서.......)
물론 부악계처럼 무지 축이라도 언제가 엽예가 발현 된다는 설이 있으니,,
덤으로 약빨이 너무 강하면 유령 출현도 하고요...세엽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지요..
2~3년전만 해도 중고가의 개체였는데 라인지광,도우이중,금광금,보금,금두와 더불어
중급용 개체로 분류 되었는데 요즘은 초 고급용(?)이 되었지요,
,아주 딱 보기 좋은 촉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