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 개제비란속(Coe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 역시 다년촌데.. 키가 10cm정도입니다. 왜 개제비란으로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지만 인근에 늘씬한 제비란이 제법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놈은 좀 더 높은곳에 자생하는데 제비란에 비해 체구가 형편없어서 그렇게 지어졌지않나 싶습니다. 비가 온후 우중충한 날씨에 향기는 사라졌는지 어쨌는지.. 잘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