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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3.09.16 22:59

천덕꾸러기지만...

조회 수 53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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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난이 옥화입니다.
우선 향이 좋고 비록 조복이지만 잎에 무늬도 있고
무엇보다도 꽃을 가장 잘피우는 품종이기 때문입니다.

명절연휴를 지나고서 베란다 어디선가 향이 피어오는데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거실안쪽까지 퍼져오더군요.

몇년전 친구네 집들이 선물용으로 분갈이하다가 뒷촉을 떼두었었는데
구석에서 천덕꾸러기처럼 묵묵히 낙수물받아먹으면서도 꽃을 피우고 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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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2003.09.17 10:31
    송매님 요즘엔 옥화보내면 짜다합니다.ㅋ ㅋ ㅋ
    송매님은 최소한 황금양로나 서황 정도라야 아니면 금기나 조양 옥화삼강 이정도라야 송매님의격에 맞지안을까 생각해봅니다...ㅋㅋㅋ 너무 과했나요.?^^ㅎㅎㅎ
  • ?
    전신권 2003.09.17 22:51
    잎파리 긴 난을 떠난 지가 오래서인지 김종호님이 거명하신 난의 이름이 완전히 생소합니다. 서황,금기등은 들어 본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이 나이에 난 이름을 다시 외워야 할 것 같습니다.
  • ?
    장호진 2003.09.18 08:10
    여전에는 옥화도 귀했는데요..
    하란(추란) 처럼 잘크고 향이 좋은 난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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