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두리단 옥금강 배양중에 나온 단엽입니다. 병내에서는 나이가 들어도 자태가 유지되는 것같은데 순화되면서 약간은 길어지는 것같습니다.

애초에 기린환밭에서 청축청근만 골랐습니다. 한때 두환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붙음매가 월형입니다. 자태는 기린환이나 녹보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청근이면서 약한 니색이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일본으로 건너가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고 ...

제주의 모 배양장에서 무지배양중 나온 소형 두엽품종으로 흑진주와 비슷합니다. 한때 흑진주의 모조품이라하여 천대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흑진주 가격은 기백만원씩하고 이건 싸구려... 하지만 흑진주의 실생이 나오고 가격이 폭락하면서는 전세가 바뀌었...

어제와 오늘 (3월 6일, 7일) 양일간 청양문화회관에서 춘란 연합전이 열렸습니다. 시상과 관계없이 눈에 띄는 몇개만 찍어왔습니다. 실내에서 후레시없이 손각대로 찍은 사진이라 감안해서 감상하시기를....

순창 어느 산에 피어있는 자기가 무슨 추란인 줄 아는 춘란꽃입니다.

신아때는 설백중투에 녹복륜으로 나오지만 점차 소멸되면서 별모양의 호피반을 남기는 품종으로 대형종이다. 보통 분홍색 뿌리이지만 루비근에 가까운 도근이 나오기도 한다. 천지천 실생이 있는곳마다 호를 무던히도 찾아헤멨습니다. 수십개 집어와서 비슷하...

중국춘란 천사황이 꽃을 만개하여 향기를......

산에서 본 꽃들입니다. 천마꽃을 처음 보았습니다.

오래전 함평에서 황화를 산채해 집에서 배양중 몇차례 배신해 노지재배장으로 방출된^&^ 녀석이었는데 금년엔 좀 이상하리만치 꽃봉오리가 올랐습니다. 그제와는 전혀 다르게 색을 보여주네요. 이제 다시 난실로 불러들여야겠죠?.^&^

속칭 찹쌀근이라는 백근입니다. 하엽에 호가 있어서 집어다 놓은 것인데 얼마나 몸살을 하는지 3년이 넘었는데 달랑 한촉에 이모양입니다.

일전에 올렸던 찹쌀근입니다. 잎 한장에 쌀 두톨씩 들어 있어 잎장이 마니 벌어졌습니다

벌씨루 꽃대를 몽조리 꺽어놔 꽃대보기가 만만치 않네유. 즐겨 다니는 소심산지에 갔었는디 꽃몽오리 보기가 하늘의 별 보기 보다 더 어렵더군요. 소심채란은 꽃을 따지 않아도 되는데... 내려오면서 만난 넘인디... 기부 색이 곱더군요.

지난해 농채한 풍란 봉옥 입니다 옆에 있는것은 천재이구요 저런 십자 피기는 오래지 않아 두촉으로 나뉜다는데 생각같아서는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누구 이런 개체 키워보신분 결과좀 미리 알려주세요

짤막이인데 언제 대주로 맹글어 꽃을 본대유. 요게 대,여섯촉으로 맹글어져야 모습을 갖추고 꽃을 잉태할 텐데...

오늘 날도 춥고하여 집에서 밭채를 해 분에 올리는데 문득 색감이 보이네요. 작년에 위도에서 개화중에 색이 들었길래 갔다가 난실 바닥에 심어 놓았는데 꽃도 올리고 색도 들어오는중입니다. 워낙 대주라서 네개로 갈랐는데 그럼에도 꽃을 올리는게 성질은 좋...

기르던 소심이었는데 꽃이 오른지도 몰랐습니다. 그제 무언가 하고 보는데 표찰에 품종명과 산지와 날짜가 있더군요. 근데 꽃에 색이 보입니다. 주금색이... 사진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붉은 색이 말입니다. 우리 회원님께도 이런 행운을 빌어봅니다.

조금전에 주웠습니다.근디 어째 소심이 노지에 있는지..... 분갈이 하면서 떨어진 촉을 심었나 봅니다^^. 아래사진은 지난3.8일 후배애란인이 키워보라고 가져온 난인데 너무 좋게보여 부담이 많이 갑니다. 자기도 매입을 해서 한춘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없...

석곡꽃이 이렇게 많이 펴도 괸찬나요. 언님 꽃선물 고마워......요.

난꽃만 올리는 곳인줄 알았는데 진달래가 올라와서 저도 올리봅니다. 작년 사진인데 그러니까 요 밑에 진달래하고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이 꽃은 철쭉인가요? ㅎㅎㅎ

그래도 색깔은 좋은 듯 지난번에 핀 다른 란보다는 색이 엷게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