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일 바로 이 페이지에 소개드린 'Ballet Girl'과 같이 데려온 녀석입니다. 이녀석은 올때부터 너무 조그만해서 어떤꽃을 피울까 늘 궁금했습니다. 어제 그저께부터 입을 열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완전히 다 들어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작...

추가: 6/30/2006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고 있는듯해서 사진을 추가 했습니다. 같은 사진으로 오래 보는것도 영.. 거시기하네요...ㅋ [거시기하네 = 여기서는 부담되네] 물론 같은 꽃입니다. 과거에 무절제하게 채집되어 이젠 자생지에서는 멸종되다시피한 품종...

저는 좀 급한 편입니다. 속터지는 꼴을 두고 못 보는 성질 입니다요. 오래두고 보면 식상해 버리기일 수 이고요 아이구 자꾸 올리게 내 버려두지 마세요 블로그에서는 올리자 말자 고의적으로 밀어젖혀서 싫더구만 여기서는 어찌 이러신데 유... 공평치도 못하...

딸 아이가 지난달 6월 서울에서 있었던 모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태평양의 Fiji에서 휴가중에 있습니다 어제 안부를 전해온 e-mail에 첨부된 난초입니다. 지는 난초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며 아마도 이건 난초지 싶다라고 생각되는것 여러장 보...

5년전 산채한 서에 꽃대가 올라온것도 모르고 가을에 분갈이하다 꽃대를 발견했는데 포의가 마르고 있어 구석진곳에 두었습니다. 그런데 퍼렀던 꽃이 요근래에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5년전 난향방에 올렸던 산채 당시 사진

한란들이 연말이 되서야 꽃들을 피우네요 1)토좌천운닮은무명 2)토좌천운(하발님보관품) 3)은하 (월곡남 보관품) 4)수월(소심절학) 5)극락조(하발님 보과품) 6) 한란밭 (여기에송매님난도았슴)

산채하러 오시죠! 작년 가을에 뿌린넘들이 콩나물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사부님의 중투에는 마냥 기쁘 했는디... 랑성님과 월곡님의 중투 보곤 오메~ 기 주거~~...우~씨~~나두 중투 올림미다~~^ * 이 蘭의 태생은 난향방에서 나 빼고 오로지 한분만이 알고 있으며 조직(?) 및 출생(?)의 비밀 보호를 위해 더 이상 밝힐수 없슴미다~~ ...

모님이 목빠지게 기둘리고 있을 요수입니다. 오늘 가만봉께 애배서 시집가겄네요 그것도 쌍둥이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