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임실 모 산지에서 하루종일 헛걸음 하는가 했는데 막판 하산길에 산 정상에서 땟장으로 만난 잎변이입니다. 여섯명이 동행했는데 모두 한 촉씩 나누워 가질수 있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런 행운이 또 올리는 없겠죠. 두장의 사진이 같은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