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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5.08.23 21:19

텃밭에서......

조회 수 128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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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텃밭을 다녀왔습니다.

장모님 생신이라 **지방에 갔다가  
예전 난우들의 얼굴이라도 보고싶어 전화를 하니
산행을 떠나는 길인데 같이 가자고 하여
장화를 사 신고 양복바지차림으로 가까운 텃밭으로 갔습니다.

산채한 난은 모두 올해 발아된 신아들로서 서반과 산반입니다.
내가 산채한 것은 한촉이고
나머지는 동행하신 분들한테 선물로 받은것입니다.

어느 세월에 키워서 꽃을 보지요?.
  • ?
    바람 2005.08.24 01:15
    오솔길님~~!!
    사모님 친정이 어디시래유??
    이왕이믄 주소까정~~ ㅎㅎㅎ
    근디 텃밭은 그 주소 가까이 있것쥬?
  • ?
    난헌 2005.08.24 09:22
    오솔길님 거기는 생강밭이 큰가바요.
    넉잡아 삼년이면 입보시기 좋고 오년이면 꽃보기 좋고요....ㅎㅎㅎ
  • ?
    오솔길 2005.08.24 13:38
    텃밭에서 생산되는 생강(?)만 제대로 수확하여 키우면
    어지간한 농장 정도는 될터인데
    텃밭 주인들이 많아서 제몫은 이게 전부입니다.

    바람님이 추석이 가까워졌다고
    처가 주소를 알려달라 하나봅니다.
  • ?
    초문동 2005.08.24 14:41
    처가동네에 땅을 가지고 계시니 부럽습니다. ㅎㅎㅎ
  • ?
    후곡마을 2005.08.24 16:40
    텃밭도 가지고 계시고 좋습니다..........
    나물캐시거든 좀 나눠주세요
  • ?
    월곡 2005.08.26 23:01
    이제 난이나 보러 다녀야겠네요. 올해는 새싹이 많이 올라왓다는데...
  • ?
    허당 2005.09.25 21:10
    모 회원이 설탕을 타서 매일 주라 하기에 아, 글쎄 줬더니 개미만 호강 시키고 생강근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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