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형은 삼각안아피기에 봉심도 단정하며

화색은 비취의 연녹에 외삼판에 약한 복륜반이 보이는것 같기도 함미다

아쉽게도 화근이 나옴미다만 청화로서 깨끗한 편이군요

특히 설의 말림이 비틀림 없이 단정하며 설의 녹태색이 아주 이쁨미다

전반적으로 꽃은 그런데로 감상 할만 하지만

다만, 아쉽게도 가장 중요한 향기가 나지 않슴미다

일본한란이 제주한란에 비하여 격이나 향이 많이 떨어진다 하더니만

배양환경이 품종의 발향의 조건에 맞지가 않아서 그런지 알수가 없군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제일 먼저 물어 보는게... " 향기 나더나~?..^; " 임미다

한란에 입문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배양은 그럭저럭 하지만

소장한 蘭의 품종 고유의 본 특성에 대하여는 정보가 많이 부족함을 세삼 느낌미다


* 2002년 11일 24일 난헌선배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蘭 임미다
* 촬영일 : 2004년 10월 28일
  


* 아랫글은 난헌님께서 저에게 보내 주신 쪽지 임미다
   품종의 특성에 대한 말씀을 안내해 주셨는데 감사 드림미다~^  
* 난헌님에게서 선물 받을때 라벨은 정확하게 기록하였고
   꽃대가 올라올때 화통처리도 하지 않았고 순 자연으로 키웠슴미다
* 올해 기록사진 남겼으니 내년에 다시 비교하여 보아야 하겠슴미다
* 특히 꽃은 밝은 순황색이며 설판이 백황바탕에 자홍설점이라 하셨는데...
   쩝~ 이 금치는 비치색 연록에 설판이 녹태에 자홍설점이 확실 함미다~*^
* 오늘 다시 설판만 다시 접사하여 올려 보겠슴미다
* 참~외삼판으로 복륜반이 느껴진다(?) 하였는데
   난헌님의 말씀에 잎끝에 선반이 남는다 하셨슴미다
   복륜반이 느껴지는 이유는 확실히 알았슴미다~*^


FROM  
난헌  
SUBJECT  
금치  
DATE  
2004.10.29 19:37  
MEMO  
출님 어찌해길레..... 이상하네요
금치를 설명드리면 토좌한란 서곡산에서 발견 1933년등록품 입니다.
꽃은 밝은 순황색이며 꽃잎의 폭이 넓은 안은 듯한 삼각피기로 다화성임
봉심은 기부에 자홍색선이 약간들어감.
설판은 백황색 바탕에 자홍색 설점이 있슴.
꽃대는 엷은 도홍색이며 씨방은 짙은 홍자색임.
잎은 넓은 후육의 중수엽이며 잎끝에 선반이 남는 경우가 있습미다.
꽃을 뺀 나머지는 금치 비슷한데 좌우지간에 이상합미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기를
봉담에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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