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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8.10 21:23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144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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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수원의 친척집에 갔다가
다음날 가족들을 따로 놀러 보내고
혼자서 송매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경기도의 모난원에 데려 가주셔서
그곳에서 출님,이주영님, 같은고향분 (죄송합니다 미처 성함을 물어보지 못하였습니다.)그리고 오후엔 이기정님도 뵙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출님께서 저번 이벤트상품인 자연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부 농채를 시작하시는데
저도 송매님 옆에서 농채하시는 것을 구경하고 하는 방법을 듣고서
자세히 보니 신아에 줄하나  다시 또 보니 천엽에 줄이 그어져 있고
확실히 명교수님의 강의를 들어서 그런지 바로 보이더군요
예전에 한 농장에서 선배님의 농채를 구경하면서
저도 할려고 했었지만 보이지도 않고 허리도 아프고 눈이 아파서
곧 포기를 했었는데
요번엔 아주 즐겁게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없는 품종 몇개를 구입하고
농장주님의 선물등을 한곳에 모아서 박스에 담으니 가득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하면서 해주신 난담과
봉명반점의 짜장면 저에게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선 송매님께서 청룡사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일단 건네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

즐거운 마음으로 친척집에 돌아가서
가족과 친척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즐거운마음을 숨기고서
아부와 술기생으로 놀다보니 많이 마시다보니
제가 취한 사이에 모두들 박스를 보더니만 이쁘다면서
하나 둘 가져가려는데 취중이라 할수 없이 석곡 몇개를 뺏겼지만
풍란 만큼은 끝까지 고수했습니다.
빼앗긴 석곡을 핑계로 농장에 또 가고 싶은데....
어제 수원에서 내려오면서
송매님께 내려온다고 전화를 드렸지만 바쁘셨는가 봅니다.
조금 더 일찍 안부인사를 못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돌아와서 바로 분갈이한다고 온 바닥에 수태를 흐트리고 하였지만
다 하고 나니 뿌듯하였습니다.
이제는 언제 한번 경기도에 가서 회원분들도 뵙고
또 농채를 할수 있을까 기다려 집니다.


사진은 제가 처음 발견한 신아에 호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분갈이후 단체사진입니다.
  • ?
    宋梅 2004.08.10 21:38
    완전히 한살림(??) 장만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말은 초보라고 하면서도 눈이 상당히 매서운 분같았습니다.
    그냥 앉은자리에서 건국전 호를 두개나 건지셨으니...ㅋㅋㅋ

    농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뒤지고 또 뒤졌지만
    그래도 항상 좋은 물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 까지 하더군요.
  • ?
    letitbe 2004.08.11 00:56
    참, 부럽습니다.
  • ?
    habal 2004.08.11 01:13
    아무튼 그곳에는 늘 정다운 난담과 인정이 서린곳 같아요.
    저두 틈만나면 그곳으로, 그리고 한 보따리...ㅎㅎㅎㅎ
    즐거운 시간되셧다니 부럽습니다.
  • ?
    예병덕 2004.08.11 09:40
    잘내려 가셧는지요?
    ㅎㅎ 고향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도 성함을 여쭤보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빈손으로 가실까 걱정되었는데.. 아무튼 다행입니다.

    좋은물건 많이 챙기셨군요.. 잘키우셔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 ?
    秀賢 2004.08.11 11:46
    *^^*
    혹시나 하나 이분저분 프로필을 보았지만 사진상으로는 구분을 못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실물의 훨씬 좋습니다.
    언제 내려오시면 전화주세요
    근데 명절때는 저는 오히려 서울로 올라갑니다.
    청도에 오랜만에 낚시나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이주영 2004.08.14 22:31
    수현님. 제가 요즘 바빠서 난향방에 접속도 잘 못하고
    접속해도 오래있지 못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 날 잘 내려가셨는지요?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정말 한 살림 장만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날 농채(?)한 것 오늘에사 정리해서 제 블로그 갤러리에 올렸습니다.
    구경오세요^^
  • ?
    이주영 2004.08.14 22:35
    난대를 둘러싼 비닐은 무슨 용도이신지요?
    더운 여름에 보온용은 아닐터이고 습도 조절때문인가요?
    아니면 물주고 배수하기 위한 것인가요? 궁금...^^
  • ?
    秀賢 2004.08.14 23:48
    잘 계시는지요. 또 올라가서 뵙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 난대는 우선 요양용으로 만든것입니다.
    농장에서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것들을 요양시킬때
    습도도 조절 할겸 동쪽의 아침 햋볕만 받는 곳에 두고서 사용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으로 한것이지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

  1. No Image notice by 宋梅 2004/05/06 by 宋梅
    Replies 1

    소장란을 사진과 함께...

  2.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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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7 by 섭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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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가능한 얘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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