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얼 잘몬 했는지...

by posted Jun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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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몇해전에 일산의 푸른나라에서
풍란입문 기념으로 가져온 암미풍란 임미다

해마다 거르지 않고 꽃도 한두???(이론 무어라 표현해야 하지?)...
자우지간 한두대씩 꼭 피워 주었슴미다

청축청근에 대형으로 거의 대다수 잎이 노수엽이라
그냥 암미지만 저가 대단히 좋아하는 뇨속 임미다

그런데...올핸 한대의 꽃대만 올라와서 어제부터 피기 시작하였는데...

이론~...찬찬히 디다보니...
꽃잎이 삼변 하나.사변 두나.오변정상 두나.봉우리상태 미확인 다섯나
등으로 장애화가 섞여 피고 있슴미다...
며칠후면 나머지 봉우리도 다 필것 같으니 다시 세어 보기로 하고...

내가 지 한테 멀~? 잘몬 했는지 조금 생각하고 있슴미다

약간의 가능성...작년에 소일가든을 서너번 때렸는데...
그때 뿌리는 연필굵기로 나오나 상단부 잎에는 장애가 발생 하더니만
그 약효의 영향이 올해까지 미쳐 올핸 꽃에까지 장애현상이 발생하는지
참으로 알수가 없슴니다...

여태까지 아주 정상적인 오변의 정상화만 피웠으니까요...쩝

아직 쪼매 남은 약이 있는데...함 더 때려봐요~? 농도 왕창 올려~~^


삼변은 봉심 두나 모두 날라가 버렸고
사변은 봉심 두나 중 하나가 날라가 버렸군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