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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5.12 16:04

청진주

조회 수 1703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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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모 배양장에서 무지배양중 나온 소형 두엽품종으로 흑진주와 비슷합니다.
한때 흑진주의 모조품이라하여 천대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흑진주 가격은 기백만원씩하고 이건 싸구려...

하지만 흑진주의 실생이 나오고 가격이 폭락하면서는 전세가 바뀌었습니다.
흑진주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품종이 되었지만
이 청진주는 모주가 확인되지않아 더이상 생산되지않는 바람에 흑진주보다 더 귀한 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진 왼쪽의 두번째 이파리는 고양의 시퍼런나라에서 이사오기전 쥐들에게 테러당한 흔적입니다...ㅋㅋㅋ
  • ?
    박병만 2004.05.12 16:43
    잡식성인 쥐들도 밥을 안주면 난인들 못 먹겠습니까?
    이렇게 테러당하기 전에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면 서-ㄹ마- 맛없는 풍란을 뜯어먹겠습니까?
    그래도 한장만 살짝 건들인 것은 경고성 메세지인데요.ㅎㅎㅎ
  • ?
    후곡마을 2004.05.12 16:50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고양시의 모농장 사장님 왈
    흑진주도 제주의 모 배양장에서 나왔으며
    본인이 일본으로 파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뒤에 청진주도 같은 과정을 거쳐서
    일본으로 넘었갔다고 주장하시더군요
    그때 돈 많이 버셨다고 하네요............
  • ?
    宋梅 2004.05.12 17:10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같습니다.
    두가지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느낌이고
    각기 장단점이 있는 것같습니다.
  • ?
    habal 2004.05.12 22:18
    애고! 이번 갱매에서 흑진주님을 뵐까 했었는데...............
    진주님을 화면으로나마 마족 해야죠.
  • ?
    은하수 2004.05.12 22:42
    까만진주 놓치고 나니 파란진주가 더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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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4.05.12 22:45
    저는 긴급회의 땜시 경매엔 꽝입니다요.

    송매님, 혹시 청진주 여분 있으시면 경매로 하심이 아떡까 싶습니다. (너무 심했나??? 죄송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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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4.05.13 08:45
    흐미~~
    저도 이거 한개밖에 챙겨두지를 못해설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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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다리 2004.05.13 15:42
    시퍼런나라 것은 여러 사촌 형제들과 모든 것을
    나눠 먹어야 하기 때문이지 이렇게 토실토실 하지 않데요.
  • ?
    2004.05.14 09:02
    전 아직도 두엽계열의 일반적인 느낌이 "오동통 한게 예삐구나" 하는 정도라
    품종간 세밀한 구분의 차잇점을 "예"로써 느끼지 못하고 있슴미다
    좀 무딘 편이라 할까요~^
    춘란 할때도 단엽계열에 심취한 분들의 느낌을 따라가지 못한것 처럼...
    蘭을 볼때 항시 香 線 形 色의 순서로 보아온 내 자신만의 고정관념이 굳어진것 같슴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蘭을 바라보는 평가의 기준도 변하는것은 진리인데...
    (사람의 가치기준도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니까^)

    하여...새로운 가치의 따라잡기를 할려니까
    요즘...사실은 쪼매 귀찮아요...(에이~관두라~~...즉 공부하기 싫은 학생~~^)




  • ?
    칠가비 2004.05.17 09:30
    두엽 무지 계열은 대주에서 멋스러움을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꽃을 가장 멋있게 감상할수 있는건 잡스러움이 없는(???)
    두엽무지 계열이라 전 생각합니다...
  • ?
    은하수 2004.05.17 11:03
    전 최근에 두엽계통이 좋아지는게... 오동통 귀엽기도 하지만
    좁은 난대 내에서 옆 분에 지장을 안주는 크기라 좋습니다.
    난 부분이 아래 분 크기를 넘어가지 않아요.

    보통 큰 종류들은 옆 분하고 잎끼리 닿아 좁다 하고 꺼낼 때마다 스치고... ㅋㅋㅋ
  • ?
    창조인 2004.05.17 11:51
    흑진주 가격이 폭락했다고 하니 한번 구입해 볼까 합니다. 경매에 흑진주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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