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기린환밭에서 청축청근만 골랐습니다.
한때 두환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붙음매가 월형입니다.

자태는 기린환이나 녹보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청근이면서 약한 니색이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일본으로 건너가서 새로 이름을 얻었다고 하는데
어떤분은 대마녹보(対馬緑宝)와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자료에 보면 대마녹보는 입엽성이고 청축청근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서 약한 니축에 청근을 보이고 녹보와 비슷한 하내녹보(河内緑宝 : かわちりょくほう)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 사이트에서 퍼온 하내녹보사진입니다.
상관없을 것같기는 한데 저작권이 문제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언님은 돌에다 붙여서 키우십디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