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복색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사진일수도 있겠는데....
아직 시중에 흔히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몇년전 산과난 나주 전시회 때 근방의 다른 건물에서 나주지역 난 전시회에 유사한 복색화가 나왔는데....
쥔장이 산채품이라고 해서 한동안 말이 많았던 종자입니다
오랜 배양묘 시기를 지나 첫 꽃대를 달았는데 결과는.... 복색화 월라와 같네요
아직도 발색점을 찾지 못해서 녹대비가 좋지 못하군요
내년에는 좀 더 화려한 색감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난은 화통 없이 꽃대가 마르지 않도록 산수태만 조금 덮어주어야 하는가 봅니다
수태도 꽃대 끝이 보일 정도로 조금 얇게 해주어야 녹이 찐하게 들어서 색대비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차광해서 관리해 왔는데 항상 2% 가 부족하더군요
내년에는 커피 먹이지 마시고 잘 발색 시켜 보시기를...
울집 복색화는 병들었습니다.....ㅎㅎㅎ위난과 같은집 출신인데......
병징이 있어서인지 자태가 사뭇 달라 보이는군요
특히 월라의 전형적인 배가 부른 부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군요
변이로 인해 형태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가 봅니다
내년에는 예쁜 자태를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춘란은 매년 봄마다 발색, 신아,화형 등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풍란은 변화와 주기가 길다보니 영~~~잼없는가 봅니다.
내도 춘란으로 돌아갈까 뿌다.~ ~ ~ ~ ~
춘란도 조금씩 해보시지요...^^*
화형도 좋을 것 같고 조금만 더 색대비만 좋아지면 아주 이쁠 것 같습니다..
아주 훌륭한 복색화입니다.
소장란을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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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난은 발색에 실패해서 서호반으로 개화 했습니다 속상해라.....
난을 튼실하게 가꾸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