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호에서 나온 무지들을 떼어내어 산에 갈 때 심어주려고 놔두었는데
산에 가면서 깜박 잊어먹고 그냥 갔다오고는
시간은 자꾸 흘러서 벌써 20일이 다 되어 가고 언제나 산에 갈 수 있을지도 몰라서
일단 화분에 심어서 혹시 눈에 안보이는 끼가 있는 촉에서 호가 다시 나오길 기대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30촉은 될거니 그중에 호 하나 안나올까 싶기도 하고
호정에서 나온 무지는 고가에 거래가 된다는 얘기도 있고 ....
산에다 심어주려했던거니 안나와도 그만이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