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에 못가서
일요일 가까운 산에 다녀왔습니다.
꽃이 다떨어지고 간혹 남아있는 꽃들중에 한번 더 피워볼만한 것들을 몇개 골라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핀 꽃들이니 다시 한번 피워보려고 합니다.
토요일 산에 못가서
일요일 가까운 산에 다녀왔습니다.
꽃이 다떨어지고 간혹 남아있는 꽃들중에 한번 더 피워볼만한 것들을 몇개 골라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핀 꽃들이니 다시 한번 피워보려고 합니다.
맨 위에 거는 황동색입니다.
황화가 되든 주금화가 되든 뭔가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꽃은 색도가 좀 약해보여서 일주일동안 심지 않고 있다가 녹색이 차오르지 않아서 어제 저녁에야 심었습니다.
맨 아래는 좀 약하지만 주금색이 다른 끼주금들 보담 조금 더 들어있어서 다시 함 피워보기로 했습니다.
제철에 가도 빈손인데
파장에서 횡재하셨습니다.
횡재가 될지 물값만 축낼지 두고봐야죠..ㅎㅎ
아직도 꽃이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막판 꽃들은 깊숙이 숨어있다가 갑자기 쑥~! 올라와서 녹이 거의 없는 상태이고,
나와서는 강한 직사광선에 구워져서 화려한 색감을 보이니 속기 쉽더군요.
부디 내년에는 제 특징을 잘 나타내어 좋은 꽃으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산에는 제철에도 안보이던 명화들이 많지요.
그렇게 속고도 또 속는걸 보면 난꽃은 사기꾼 9단입니다. ..ㅎㅎ
내년에 좋은꽃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운님 감사합니다.
맨 위난은 줄서도 되남여 ...?...ㅎㅎㅎ
좋은거 보면 침넘어가서 큰일 입니다.
담에 지대로 피어줄지 모르겠지만 기억을 해두겠습니다.ㅎㅎㅎ
맨 위넘은 혀가 일품이네요!
혀 특색까지 보셨네요.
붉은 색 두 줄이 안쪽까지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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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오셨다는데....진성황화군요
그라몬 남겨 놓으신건 어떤것 인지요~?
하이고메~~대박 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