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제 밤에 물을 주다 화통이 쑥 자란 놈이 있어서
신아에다 화통을 씌웠나하고 벗겨주려고 했더니 잘 안벗겨졌습니다.
볼펜에다 호일을 감아 씌웠더니 화통이 넘 작았나 봅니다.
좀 억지로 벗겨보았습니다.
이렇게 노란 꽃이 곧 필 것 같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팻말에는 서산반이라고 써있었지만 다 소멸이 된건지 잎에서는 별다른 특징을 찾아볼 수없었습니다.
아마도 주인이 심심할까봐서 일찍 핀건지 뭔가 불편해서 데모를 하려는건지.....ㅎㅎ
복륜소심
흥부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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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야들도 그런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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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착으로 곷을 보여 주시는군요 축하 합니다.
진짜 날씨 변덕 탓인지 금년은 언난은 곷이 피는데 한쪽에서는 분속에서 꽃이 쌀알만큼 자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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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이 잘 보살펴주셔서 그 보답을 일찍하려 한것일겁니다.
꽃이 피면 다시 보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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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이러고 있는거로 봐선 그냥 말라버릴 것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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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아직 추워지지도 않았는디
눈도 안 오고 얼음도 안 얼었는데
벌써 저렇게 색이 들어 오면 우째 되는긴지요
명품 자질이 농후한 녀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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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란을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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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꽃 개화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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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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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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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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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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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헌선생님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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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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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운복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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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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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이 향을 품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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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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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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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아리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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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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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백난과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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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한 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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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안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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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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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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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오자마자...........
손님
요즘은 애들도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일반 식물의 꽃들도 제철이 아닌데
피고지고 하는 애들이 있답니다.
그래도 색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