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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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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람의 난초사랑

마이블로그
2006.07.02 00:31

녹운 복륜 도끼질 그 후 3탄

조회 수 343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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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신아를 보려는 욕심에 잘 자라고 있는 평범한 복륜 무늬의 신아에
무참히 도끼질을 한 후 분리한 신아는 일찌감치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신아가 떨어져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신아가 덕지덕지(?) 달렸습니다
이제 모촉의 그 화려했던 심대복륜 무늬는 겨우 흔적만 남아있고 흥부네 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특별히 영양제를 쓴것도 없는데 유독 신아가 많이 올라오는것은 왜그럴까요?
잘 크던 신아를 잘라냈다고 복수하는건가??
신아가 많이 붙으니 이상한놈도 있게 마련인지 유령으로 올라오는것도 보이는군요
이왕 시합에 나가지도 못할것 신아달기의 끝은 어디인지 지켜볼까 합니다
유령도 제거하지 않고 지켜볼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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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6.07.02 18:48
    너무 무자비하게 도끼질했던것 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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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2006.07.03 08:26
    아직 불안전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인즉 아직 정신 못차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

    무슨 부추밭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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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6.07.03 11:20
    바글바글 올라오니 곧 무성해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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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6.07.03 11:21
    ㅋㅋ~~
    이왕 되는김에 아예 부추밭처럼 변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혹시 압니까?
    한꺼번에 십수송이의 꽃대를 올려서 멋있는 자태를 뽐낼 기회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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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6.07.03 16:43
    바람님의 과감한 살험정신에,,,,,,,,,,,짝! 짝! 짝!
    성공하십쇼.
    울집것두 맨도 할거이니.....................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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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6.07.03 17:07
    지렁이똥(??)의 효과라고 보여지네요.
    이거 시합의 결과는 예측이 불가능할 것같습니다.
    도끼질한 사람이 우승하는 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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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6.07.05 10:37
    다 잘자라고 있는 것 같네요. 다산에 잘자라주면 경사난 것 아닌가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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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6.07.05 19:10
    괸시리 엄살 떠는 겁니다 그냥 자랑 할려니 쑥스럽고 해서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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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6.07.06 08:51
    흐~~! 들켜버렸네요 ㅎㅎㅎ
    보통은 신아가 많이 달리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할까봐 걱정을 하곤합니다
    그치만 이런 경우는 당장 꽃을 기대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신아가 다음 신아를 올려줄 수 있을 정도만 커준다면 한꺼번에 촉수가 늘어나는 것이기에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닌 경우일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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