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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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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람의 난초사랑

마이블로그
2006.03.16 23:29

녹운 아쉬움이...

조회 수 287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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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녹운 농사를 망쳐버렸네요
원래 신아가 밑다는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울집 녹운은 좀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꽃대를 다섯대나 달아 마음을 설래게 했는데 전시회에 내보내겠다고 억지로 화장실에서 가온을 했더니 꽃은 피지 않고 두대가 말라서 따내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꽃 필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오늘 밤 눈물을 머금고 분갈이를 하였습니다
밑단 신아 두촉을 잘라내어 다른 분에 나누어 심고 구촉 4촉을 심었네요
덕분에 화분은 셋으로 늘었는데 신아 한촉씩을 따로 심었으니 잘 살아줄지 걱정입니다

문제는 분갈이 하려고 털어보니 밑단 신아촉에 꽃대가 하나 더 붙어서 난석 속에 숨어있는겁니다
에혀~! 쥔장이 잘못 관리한다고 꽃이나 피워보고 하직인사 준비라도 하려했는지 한 포기 여섯촉에 꽃대 여섯대라니요
먼저 따낸 쌍두화 한대를 포함한 두대. 요번에 쌍두화 두대를 포함한 네대..
도합 여섯대 아홉송이의 꽃이.... 피유~~~~
아쉬운 마음에 꽃잎을 따서 나란히 세워놓고 사진을 한방 찍어 올립니다
외5판에 봉심 두장, 외4판에 봉심3장.....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요걸로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 ?
    난헌 2006.03.16 23:41
    ㅎㅎㅎㅎ...
    그냥 앞화를 맹그러 기념 하시지요......
  • ?
    habal 2006.03.17 01:29
    잘했으면, 녹운 꽃다발을 귀경할뻔 했는디.............
    아쉽땅~~~
    올해는 보신을 잘 히여서, 내년봄에는 화사한 꽃다발을 보게 해 주소서.!
    그나저나, 압화를 만드실건 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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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06.03.17 08:08
    아깝네요....
  • ?
    월곡 2006.03.17 08:48
    그렇게 놓고 보니 그 것도 새롭습니다.
    이거는 무슨 예술인가 했네요.
    밑달리는 성질이 있으면 키우기가 어렵더군요. 자꾸 분리시켜심으면 화분 수만 늘고 꽃은 보기 힘들고...
    내년에는 좋은 꽃 보셔요.
  • ?
    웅비 2006.03.17 09:36
    에궁~!!처음 보았을 땐 왠 강아지 발자국인가 했네요~!!^*^~!
    아무튼 꽃을 많이 달고 나온 해는 난을 잘 살펴야 될 것으로 사려 됩니다.ㅎㅎ

    암튼 그 넘이 무쟈게 번식을 의식했나 봅니다.
    내년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 ?
    2006.03.17 09:55
    월곡님과 웅비님의 표현 그대로 이게 더 작품임은 확실 함미다^캬캬~

    그건 그렇코
    주천왕 우얄까요~?^...아즉도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슴다
  • ?
    바람 2006.03.17 11:56
    무신 주천왕요?
    여지것 고걸 잊지 않고 계시남요?
    지난 번개도 참석 못하고 암튼 다음 모임 때는 꼭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근디... 그동안 물값이 더나와버린건 아니쥬?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면 바로 포기 할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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